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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말꼬리 3등이네요. (웃자고 적었습니다. ^^;)
모뎀으로 하이텔이나 천리안 PC통신용 BBS를 이용하던 시절에는 한번 발급된 ID가 재발급되지 않는 이상 고정적으로 사용되었고, 그 사람의 이름이나 지역 같은 기본정보를 알 수 있었기 때문에 함부로 모르는 사람한테 험담하거나 엉뚱한 글을 남기기가 어려웠죠. 하지만 인터넷으로 게시판 같은 곳에 글을 쓰는 지금은 비록 회원가입이 되는 곳조차도 그 사람의 기본정보를 알 수 없기에 함부로 남을 모함하거나 말하기가 쉽지않는 내용도 쉽게 글로써 무책임하게 남겨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포탈사이트의 뉴스 기사에 달려지는 리플들을 보면 그 정도가 얼마나 심각한지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얼굴을 보는 세상이나 상대방을 아는 처리라면 상식적으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죠. 전혀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 사람이 자신이 쓴 글에 죽여버리겠다니 혹은 입에담기 어려운 엄청난 욕을 남겼을때 그 글을 본 사람의 기분이 어떨까요? 이것 때문에 익명게시판의 존폐비시가 나오고, 그런 것들로 인해서 커뮤니티의 건전한 관계가 악화되고 있으니,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서로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보면서 해결점을 찾아야 할 겁니다. 저는 최소한의 익명성은 유지하되 문제가 생겼을때는 그 익명성의 신분이 공개되는 게시판의 운영이 어떨까 생각해 보네요. 악플다는 사람, 오프라인에서도 그럴 수 있을까요? telnet시대때가 좋았죠...
전 천리안(마지막까지 종량제를 고집했던..ㅡㅡㅋ)과 키텔을 주로 이용했었죠. 프로그램으로 새롬데이터맨..ㅋㅋ 그거 마니 쎴죠..이야기? 인가..하고 한때 알바로 새롬데이터맨 포장하는것도 했었는데..ㅋㅋ 그거 할때 내가 뭘 포장 하느지도 몰랐었죠... 크..그땐 채팅을 워낙 마니 해서인지 말로 여성분들 호감사는건 잘했는데.. 이제는..영..(무슨이야기야 지금!!!) 험험..하여간 문제는 급속하게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부터 아무래도 예의 라는걸 찾아 보기 힘든 사람들이 늘어 나고 뭐 그런게 또 보면 잘 퍼지고 해서... 결국엔 요즘의 이런상태까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뭐 아주...아주...가끔은 인터넷을 종량제로 해버리면 그런 쓸데없는인간들이 좀 사라지지 않을까도 생각해봅니다.(물론 절대 안없어지겠죠..ㅠㅠ ) 영..쓸데 없는 이야기만..ㅡㅡㅋ 이제 초등학교때 부터 네티켓을 가르켜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뭐 가르킨다고 고분고분 따르는 학생도 별로 없겠지만요..) 끈끈한(유휴~~러브러브..퍽!!!!)정이 넘처 흐르던 그때가 그리울때가 많습니다.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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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통신이라는걸 할때가 92년도네요
당시 최고사향 2400bps 모뎀을 갖고있었던..... 바로바로 9600, 14400이 나오더군요..
2400 9만원가량 주고 산거 같은 기억이....
호롱불이란 프로그램으로 BBS를 운영하면서 견디기 힘들만큼의 전화세 ㅡ_ㅡ;;
97년도까지만해도 게시판에 무슨 글을 쓴다한들 악플은 잘 안달린거 같은데....
요즘은 짧막한 글들이 많이 달립니다. 그래서 이젠 잘 가진 않지만......
누구나.... 그냥..... 용감해지고 싶은건 아닐까요......
사귀던 이성에게 만나서 헤어지자고 하는 것보단 전화로 헤어지자고 하는게 더 용기가 나니까.... 뭐 그런 원리로.........
말꼬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