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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kaisar]
2004-07-12 15:13 X
쩝.. 아쉽..습니다..
포럼 전체를 놓기 보다는 대표시삽을 세우고 총 운영자로만 남는 것은 어떤지요?
사실 임프님만 분은 드물다고 생각됩니다. 여긴 C++Builder 포럼이니, C++ 실력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이 운영자로 있는 것이 타당하고요. 유지자사경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포털에서 검색하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오는데, 정리해서 단 한마디로 하면 큰일을 하는데는 뜻을 굽히지 않고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면 결국 목표한 바를 성취한다라는 것으로, 과거 모든 큰 일을 이룬 성현들의 본을 말한 것이지요. 물론 포럼 운영자 그만두는 것이 큰 문제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을 만드는데는 임프님만한 고수가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대통령 임기가 끝나고 다른 대통령이 선출된다고해서
나라가 망하지는 않더군요...^^* 제 컴퓨터 로그온 화면에 나오는 말이 생각 납니다. 『새로운 시작』 어떤분이 시삽이되시든 볼포는 계속될 것이고 그로인해 더 새롭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번에 다른회원님들과의 관계가 더 좋아질수도 있겠군요. 제겐 시삽이라는 이유로 가까이하기엔 너무먼 당신(?) 이었는데 가능하다면 편하게 밥 얻어먹을수 있는 형님으로 기억하고 싶습니다...^^* 【해미의 작은 생각-310712】 내가 세상속에 있는게 아니라 내안에 세상이 있습니다. 『 작은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 -정성훈.해미』 두말이 필요없을듯합니다.....
그동안 여러번 물러나려다 실패?하셨는데 이번에는 누구도 쉽사리 부탁하지 못함을 알고 있습니다. 일단 여러모로 힘드셨던것을 회복하고 올해는 정말 가슴에 답답함 없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며 그동안 포럼때문에 미뤄두었던 개인생활을 마음것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임프님이 대표시삽직을 그만두기 때문에 당분간 포럼의 내부적으로 진행했던 많은 일들이 중단되기는 하겠지만 그렇다고 사이트가 사라지는게 아니므로 시간을 두고보면 어떤식으로든 해결책이 나올것이라 생각됩니다. 대표시삽을 그만두는 힘겨운 결심만큼 임프님이 포럼을 또한 사랑한다는것을 알기에 더 가슴아프리라 생각합니다. 임프님이 대표시삽직을 그만두는 시점에서 작은 바램이 있다면 내년에는 임프님의 생기있는 밝은 웃음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 참.. 아쉽습니다. 포럼 운영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전부터 게시판에서 갈등이 생길때마다 참 힘드시겠다 라고 옆에서 지켜봤었는데, 오프 모임때도 참 대단하다고 존경스럽기까지 하고 그랬었는데, 이제 떠나신다니 참 씁쓸하네요.
제가 뭐라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포럼 운영을 위해서 계속 지켜봐 주시는 임프님이 되셨으면 하고 바랍니다. 많이 고생하셨고 많이 힘드셨겠지만, 여기까지 포럼이 설 수 있었던 데에 관해서는 '임프님 및 운영자 분들이 계셨기 때문이다' 라는데 대해서 반론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더 좋은 모임이 되기 위해서, 한발짝 물러나 계실 뿐, 포럼에 대한 애정은 버리시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부탁드립니다. ^^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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