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원만하게(?) 처리가 되는듯 싶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국내 유일(?)의 빌더 사이트이어서 내심 없어지면 어떻게 하나 하는 조바심도 있었습니다.

우선,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어떻게 사이트가 운영되어 질지 잘 모르겠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사용자들의 각성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 입니다.

우리는 아직 젊은이들이고, 이 나라를 사랑하는 다 같은 국민이라고 생각 합니다.
자기 생각이 다른 사람과 생각이 다르다고 비난 하고, 질타 하는 것은 국회의원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여기서, 포럼에서 자신의 편향된 의견을 주장 하고, 동의 하지 않으면 질타 하고, 욕하는 짓은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젊은이들이 해야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의 국회의원들은 위기를 의식하고, 이제 변화하려는 움직임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전에 그렇게 지겹게 보아왔던, 전 근대적인 그들만의(?) 대립이 젊은이들한테 옮겨진듯한 모습을 보는것은 정말 한심하기 그지 없다는 생각만 들게 합니다.

적어도, 우리 포럼내의 게시판에서는 이전 국회의원들의 모습을 보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저의 작은 바램입니다.

저는 정치도 잘 모르고, 프로그램도 잘 모릅니다.
그래서인지, 한쪽으로 편향된 의견은(그것이 우익이든, 좌익이든) 무언가 옳지 않은듯한 기분나쁜 무엇이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제발, 이런 의견들은 여기 포럼이 아니라, 정치 사이트에 가서 올려 주었으면 합니다.)

그런분들의 의견은 이제까지 한번 이상 본적도 없습니다.

아무튼, 새로운 대표로 오시는 유영인님이 어깨가 무거워 보입니다.
이 무거운 짐을 우리들이 덜어 주는 길은 정도에서 벗어나는 글들을 삼가하는것 부터가 시작이 아닐까 하는 생각 입니다.

정리되지 않은 잡스러운 글 읽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그리고, 다시한번, 임프님의 수고 감사드립니다. 건강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