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에 빌더를 접해본 이후.
거의 6년여 극초보를 못 벗어나고 있네요..ㅋ.
이전에 winapi 로 윈도플그램을 약간 (숙제수준) 짜다가, 빌더를 접할때의 감동이란. ㅠ.
winmain 도 어디에 있는지 파악이 되고, 대략 어떻게 돌아가는지 코드가 명확하더라고요.
비쥬얼 씨를 봐볼까..하고 책을 샀는데, 이건 영~~.
함수 만들고 이런저런 작업을 하는게 쉽기는 한데, 영~~ 감이 안오더군요.
이게 어떻게 반영되어서 호출되고 어쩌고 저쩌고 돌아가는지.
아직도 비쥬얼에는 크게 적응이 안되네요.
한때(?) 임프형이랑 같이 학교를 댕긴 연(?)으로, 그리고 한번 나간 정모에서 뵌 여러 좋은 분들의
기억으로 사이트에는 계속 오가고 있고요..ㅎ. 점점 Q&A 들어가는 횟수가 줄어들고, 이제는
자유게시판만 오간다는...ㅋ.
회사에서는 칩설계쪽을 하고 있습니다.
시다생활 할때에는 그냥 칩 코딩만 쭉~~하면 되었기에 편했는데.
어설픈 실력에 진급하고 이러면서 모르는 분야로 점점 해야할 일이 늘어나니.. 많이 힘드네요. ㅠ.
DVD / DivX 등을 돌리는 칩셋으로 동영상 재생장치(?) 만드는데, 중간에서 일 조율하는 것도 빡세고.
ㅠ.
여러가지 프로젝트 관련하여 프로그래머들을 모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것도 무지 어렵네요.
우선 대전이어서 문제고,
저희 같은 경우 하드웨어레벨 / 혹은 디바이스 드라이버 레벨 정도까지도 약간은 커버해야하는데,
요즘 MFC 등으로 상위에서 프로그래밍한 사람은 많은데, 로레벨은 별로... ㅠ. 임베디드쪽도 필요하고.
어려워.. 어려워....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현재 우리가 쓰는 칩에는 UART 기능이 없어서 외부에 CPLD (xilinx) 를 하나 써서,
중간에서 컨트롤하게 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즐거운 토요일.. 자일링스와 함께하는.. ㅠ.
첨부한 사진은.. 휴가때 저~~ 어디에서 찍은 사진임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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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평상에 누워 따따한 햇살을 즐기며 쉬고 싶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