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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9965] 아~ 이런맘을........
정호영 [] 1444 읽음    2004-10-01 18:29



친구의 향기를 사랑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옅어지는 향수처럼

가볍지 않은 아삭하고 씹으면

입 안 가득 퍼지는 상추 같은

모과 같은 친구의 향기를 사랑합니다




빗소리가 물소리처럼 쏟아지는 날

창을 열면 폭포처럼 밀려드는 나무의 냄새 같은

그대와 처음 만난 카페종이 거울의 피아노 선율 같은

은은한 친구의 향기를 사랑합니다..




찬물에 몸을 씻어도

가시지 않는 가슴속 떨림

시간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는 추억으로

가슴깊이 스며드는 좋은 향기 같은

친구를 사랑합니다

유영인 Cuperido [cuperido]   2004-10-01 18:47 X
바이러스 제거시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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