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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월이든 24개월이든 4주이든...
몸 건강히 갔다오는 게 최고입니다. 조심해서... 몸 성히 다녀오세요. ^^; 간단한 약 하고... 밴드 같은거 챙겨가시면 요긴하게 쓰실겁니다. 처음 들어가면 조교들이 사제 약하고 밴드를 가지고 있다가 걸리면 머리를 갈아 마신다고 하는데 (-_-;) 쫄 필요 없습니다. 능력껏 숨겨서 쓰세요. 예나 지금이나 통하는 말인데... 군대에서 튀면 안됩니다. 항상 있는듯 없는듯... 클록킹 상태로 있다가 시간 보내는 게 최고입니다. 군대라는 곳이 참 신기한게... 계절이 여름하고 겨울 밖에 없거든요... 지금 가도 꽤 추울 겁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건강이 최곱니다..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 3사단... 제가 근무했던 곳이죠... 지금 가면 추운정도가 아니라 얼어 죽습니다. ^^;;
일교차도 서울하고 비교자체가 안돼죠... 그곳에 가면 여기저기 보이는 건 해골이고 들리는건 개골 개골(개구리 소리 아님,경례구호소리 ^^) 제가 갈때만해도 전군의 구타가 사라져도 3사단은 안사라진다는 둥 삽 3 개가 다 닳아 없어지면 제대할 수 있다는 둥 그리고 306 보충대에서 3사단 빼면 어디를 가도 좋다는 둥 제가 3사단 간다고 하니 주위에서 무척 걱정을 하더군요.. 306 보충대에서 3사단 뽑힌 병력은 특별대우 받았어요.. 남덜 수송협회 똥차로 이동할때 관광버스로 이동하고 남들 보충대 잡초 뽑을때 그늘에서 쉬고...(한마디고 불쌍하다 뭐 이런거죠)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하여간 부대에서는 너무 잘해도, 너무 못해도 안돼고 그냥 눈에 띄지 않게 중간정도 하면 합니다. 저같은 약골도 2년 반을 버텼는데 4주 못 버티겠습니까... 몸 조심, 무조건 몸조심입니다. 눈에 띄지 않게 조심조심 몸사리고 잘 다녀오세요...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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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때문에 정말 편하게 훈련했던것 같습니다. -,-...
(연습용 수류탄에 정말 그럴까 할지 모르겠지만 재수없음 그럴수도 있는 위력이죠.. --; )
강원도 쪽은 지금 -_- 춥습니다.
변비약, 감기약 꼭 챙겨 가세요... 한달이라 먹거리 잠자리만 잠깐 변하다 말기때문에
물어보고 필요한 약은 가져가세요.
(한달 갔다왔는데 몸 상하면 -_-; 말도 못하고 골때립니다.)
그럼 잘다녀 오세요 ^^
(개스실은 될수있는한 줄 빨리서서 먼저 들어가시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