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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11662] Indy 의 코어 개발자도 Microsoft로 가는군요..ㅠ.ㅠ
둘리 [dooly386] 2445 읽음    2006-04-21 10:45
대략 난감..
말로는 볼랜드 커뮤니티에도 계속 남아 있겠다고 하는데..
그리 말처럼 쉽지 않을듯..

Chad Z. Hower 의 입장이 다음에 있군요..
http://www.kudzuworld.com/blogs/tech/2005_10_02.aspx
박지훈.임프 [cbuilder]   2006-04-21 12:04 X
말씀하신 글의 날짜에도 있듯이 작년 10월에 나온 뉴슨데요...
http://www.borlandforum.com/impboard/impboard.dll?action=read&db=free&no=10992

그리고 그게 그렇게 실망스러운 뉴스만은 아니라고도 제가 그때도 썼었죠. ^^
http://www.borlandforum.com/impboard/impboard.dll?action=read&db=free&no=10993
둘리 [dooly386]   2006-04-21 12:19 X
제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툴을 선택해야할 갈림길에 있습니다.
BDS 로 갈건지 VS2005로 갈건지를 여러가지 검토중에 있습니다.
여러가지 검토하다보니..
툴은 사실 BDS 이고 서포트 받는것은 VS 가 좋은것 같고..
모든 프로젝트가 외부 컴포넌트의 도움 없이는 만들기 힘든 상황이고요..
C++ Builder6 사용자인데 BDS로 가야 정답일지 아니면 VS로 갈아타야 될지
고민 중입니다.
박지훈.임프 [cbuilder]   2006-04-21 12:52 X
외부 컴포넌트의 도움 없이는 힘들다면 고민은 하나마나 아닐까요.
그리고.. 오히려 VS가 서포트가 더 좋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고민해보셔야 할 듯.
어떤어떤 서포트가 필요한데 BDS에서는 그게 지원이 안되는지 말이죠. 그런 경우는 본 적이 없는데...
양용성 [ysyang]   2006-04-21 20:15 X
서드 파티 이야기 하는거겠죠..
둘리 [dooly386]   2006-04-22 02:53 X
저희회사 개발자가 몇명인데요..
고민요? 개발자 맞추어서 구매할려면 고민 않하게 생겼습니까?
몇년전에는 Borland 툴을 다우에서 판매한적이 있죠?
그때 C++Builder6 가 한카피에 800만원정도 했습니다. 영문버전이죠..
일본에서는 일본어판이 800만원(원화로 계산해서) 정도했죠.. 그때 $ base로 4000$ 정도
했을겁니다. 원래 가격은 ..
일본에서는 완벽한 일본어화 해서 두배를 받더군요.
그러나 한국에서는 아무것도 않하고 그냥 뗘다 파는데 두배를 받더군요..
기술지원요?  저 MSDN 에서 지원 받습니다. Borland 툴 쓰면서..
Borland 툴 사서 쓰면서 MSDN 가입합니다. MSDN 은 모든 OS, Office, 각종 Server
Compiler 등등 다주면서 300만원대에 라이센스 하나 구매합니다.
이런글 않올릴려고 했는데요..
저도 한 20년 넘게 borland tool,을 사랑한 사람으로서 Kudzu (애칭이죠 ㅎㅎ) 님의 심정을 좀 이해하는 차원에서 몇자 적어본건데..
그리고, 외부 컴포넌트 구매해서 개발 않할수가 없어요.. 3-40만원대에 컴포넌트구매하는게 경제적일까요? 아니면 개발자 하나 한달동안 그 기능 만들라고 월급 300만원 주는게 경제적일까요? 
이상 입니다..
아제나 [azena]   2006-04-22 05:08 X
가격이 비싼 것은 MS의 가격 정책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한컴 한글 워드프로세서 죽이겠다고 편의점에서 무료로 MS Word를 나눠주는게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입니다.
현재의 Windows XP OS 라이센스 가격을 생각해 볼 때, 경쟁 업체가 사라지면 얼마나 폭리를 취할지 안봐도 비디오네요.
올해 볼랜드가 망한다고 생각하면 VS 2010 정도의 라이센스는 천만원을 호가할지도 모르겠군요. 그러나 자본주의 경쟁체제니 문제 삼을 수 만은 없겠죠.

볼랜드의 리소스가 부족한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 입니다. 그렇기에 볼랜드에서는 여러가지 자료를 쓸 수 있도록 고안해서 BCB를 내놓은 것이구요.
BCB를 쓰면서 MSDN에서 자료를 얻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것이라고 봅니다. 반대로 BCB의 자료는 VS 시리즈에서 그림에 떡인 경우가 많죠.

마지막으로 월급 300만원대의 프로그래머들이 쓸대없는 UI 제작에 VS로 코딩 노가다 해가며 한달씩 소비하는게 훨씬 비경제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컴퍼넌트를 가져다 쓰더라도 코어는 자체 개발하는게 낫습니다.
둘리 [dooly386]   2006-04-22 10:39 X
LEDA 를 자체 개발하라는 말은 아니시겠죠? (참고적으로 LEDA 는 유명한 알고리즘 라이브러리 입니다, 지금 이녀석이 BDS 에서 링크가 않되 고민하고 있고요,)
ㅎㅎ 이거 자체 개발하면 그러면 차라리 그거가지고 component 시장에 들어가죠..
대부분 UI 나 기타 Standard Format 관련 컴포넌트를 구매하죠. 대부분 ISO 기준 프로토콜을 갖는 컴포넌트들이죠. Indy 문제도 그렇고요.. 시장에서 꽤 유명하다는 라이브러리들이 볼랜드에 접목시키기가 어렵군요...

OpenDesignAlliance 는 어떻고요?
참고적으로 OpenCascade 는 Borland 로 링크가 않되서 결국 ActiveX로 만들어 연결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럴때는 비참 합니다..

요즘은 org 쪽에 가입을 많이 하는 추세인거 같아요 그리고.. 미국사람들 org 무지 좋아하죠.. 어떤 특별한거 나오면.. 다 org 만들어 제공할려고 하죠..
대표적으로 AutoCAD 의 DXF DWG 쪽도 OpenDesign org 에서 공급하고 있죠.
지금은 OpenAlliance 로 바꾸었지만..

사실 코어라는것이 어느게 코어고 어느게 UI 인지 구분할 수 있을까요?
지금 컴퓨터가 CPU만 보고 사는게 아니듯이 앞으로 프로그램도 메인 코어 하나 탑재되는 프로그램은 힘듭니다. 모든 툴들이 상호 연동을 하든지 하물며 포멧 호환성이 있어야 살아 남습니다.
각 모듈이 모두 중요한 코어라고 생각 합니다.
UI 제작하는 사람한테 노가다라고 하면 화낼사람 많습니다.
많은 package user 분들이 제품의 구매에 UI 를 많이 따져보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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