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컴퓨터를 처음 배울때 컴퓨 환경이 열악해서 그런지 BC TC등에서 제공하는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기 보다는 ASM을 배워서 하드웨어를 직접제어하고 알고리즘을 배워서 작은 기능도 직접 만들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더불어 한과목을 세세하게 공부 하기 보다는 우선 여러 과목 (기본 과목)을 먼저 대략적으로 공부한후 하나씩 택해서 차근 차근 공부하라고 하더군요... 많은 컴퓨터 언어를 접해보는것 또한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근대 요즘은 DBMS 부터 시작해서 SQL VCL MFC CLX같은 범용 라이브러를 많이 사용하고 많이 공부하라고 하더군요....이유인즉은 전산 기본 과목은 너무 어려워서 배우기도 어렵고 이미 기존에 먼저 공부한 사람들이 많는 부분을 더 최적화해서 라이브러화 했다고 하더군요.... 요즘은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자동화 툴이나 콤포넌트, 제3의 업자가 개발한 라이브러를 사용하라고 권장한다고 하더군요......
특히 웹쪽은 MS의 ActiveX가 상당히 뛰어나다고 하던데... 맞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과연 전산의 대세가 이렇게 많이 바뀌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LALR구문 분석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는데... 대답하는 분이 없군요.. 옛날에는 묻기도 전에 대답을 하던데... 여러분들 생각도 기본기에 충실하기 보다는 라이브러리나 콤포넌트 사용으로 편리한 개발이 대세라고 생각 하십니까? 답변 부탁 드립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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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BA만 열심히 해서 VBA만 가지고 먹고 사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어찌됐든... 우리나라에서 먹고 사는데 있어서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는 것이 있는 거겠죠... 전산 기본이 점점 뒤쳐지는 이유도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산업이 추구(?)하는 방향때문에 그런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순수 전산에 대해 공부하는 것과 먹고 사는 것은 어쩌면 별개의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LALR 구문 분석같은건 20대 군대가기 전에 컴파일러 책을 취미삼아 보며 봤던 문장들인데 지금까지 열심히 했다면 모르겠지만... LALR 구문분석을 정말잘해서 좋은(?) 직장에 취직할 수 있을지도... 결국 돈이 되는 기술을 쫓아가기 마련이죠...
그래저래 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컴퓨터에 대한 기본 기술이 외국보다 뒤쳐지게 되고 ... 물론... 앞서는(?)부분도 없잖아 있겠습니다만...
어떤 기술로 돈(!)을 벌어서 사시려는지... 먹구는 살아야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