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인센티브로 연봉의 50% 때리는 삼성전자가 최고일까요? ㅋㅋ

프리랜서에대해서..

글세요...?
회사다니는것이 일하고 돈버는것만이 목적은 아니지 않나요?

직장 상사가 있고 아래 직원도 있고..
욕먹고 스트레스도 받는일도 있고
또 좋은일이 있으면 함께 즐거워도 하고..
같이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프리랜서가 능력있으면 속 편하겠지만..
혼자 일하는것보다 조직에 속해 있는것이
좀더 사람사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크레브님
대륭포스트1차에 계시죠?

저는  대륭포스트2차에 있습니다.

장성호님 대륭포스트1차인거 어떻게 아세요? ^^ 구로쪽에서 일하시는분 많은가보네요 ㅋㅋ

제생각으로는 프리랜서로 능력있다고 인정받으려면
적어도 직장 생활 5년 이상의 경력은 쌓지 않았을까합니다.
이미 직장 생활은 할만큼 했을때고
그동안 쌓은 인맥으로도 함께 즐기고, 술도 마시고 할만한 친구들은 충분히 있을것 같고요
개인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정도는 되어야
프리로 나와서 험난한 세계에서 먹고살 수 있지 않을까요?

남들 일할때 놀러 다녀도 된다는건, 큰 장점이자 큰 위기 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먹고 살 만큼의 인맥만 유지 된다면, 프리랜서도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좋은 회사라...월급 잘 나오고, 가끔 인센티브도 나오고.. 적당히 바쁠만큼의 일도 있고.. 매출이 늘어나는 회사면 되겠죠. 엇..너무 그림을 그리고 있네..ㅋㅋ
보통 매출이 늘어나는 회사라는 것은, 일거리도 많이 늘어나게 되고..그럼 쉬는 시간 보다 일하는 시간이 훨씬 많아지게 되고..회의가 드네 어쩌네 하게 되고..그런것 같더군요.

조직이라는것이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이런 저런 일들을 공유 하는 장점이 있는 반면, 또한, 부딪히는 많은 사람들과의 어쩔수 없는 관계유지를 위한 노력들이 뒤따라야 하는 것이 겠죠. 그게 결코 긍정적인 노력(?)들만 있는건 아닐테구요.

제 결론은 그렇습니다. 어떤게 옳다느니 결론을 내리기에는 아직 젊다는것.
좀 더 살아보면 알게 되는것이 아니겠느냐 라는 쫌 구닥다리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프리랜서건 직장인이건 어딜가나 바쁜사람은 죽으라고 바쁘고 ~ 한가한 사람은 일이 없어 노는것 같습니다.  프리랜서 몇달 한다고 하다가 돈도 제대로 못받고 다시 직장 들어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구로에 계신 분들이 많나보네요~
저는 코오롱 사이언스 밸리 2차에 ~ VIPS  있는 건물이죠~ 헤~

가까운데 많은분들이 계시네요~ 점심 벙개라도 함 추진 할까요? ㅋㅋ

아이디가 낯익다 했더니 꼴님이셨네 크레브로 개명하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