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uilder  |  Delphi  |  FireMonkey  |  C/C++  |  Free Pascal  |  Firebird
볼랜드포럼 BorlandForum
 경고! 게시물 작성자의 사전 허락없는 메일주소 추출행위 절대 금지
분야별 포럼
C++빌더
델파이
파이어몽키
C/C++
프리파스칼
파이어버드
볼랜드포럼 홈
헤드라인 뉴스
IT 뉴스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해피 브레이크
공동 프로젝트
구인/구직
회원 장터
건의사항
운영진 게시판
회원 메뉴
북마크
볼랜드포럼 광고 모집

자유게시판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6264] 당신의 입장 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성호 [] 1076 읽음    2002-12-13 22:58
사연이 있는 글입니다
저는28살의 젊은 패기와 할수있다 라는 용기를 가지고있는
젊은 28살의 사업가입니다
여기까지 걸어 오는 길이 넘 험하고
말로 다 표현못할 만큼 어떻게 전달 해야할지....이글로 다 표현할수 없다
지만
앞전에 부도라는 경험을 2번이나 맞보아야 했고
그런 경험뒤에 이렇게 저를 크게 성장하게 만들어놓았습니다
저는 마음 고생과 육체고생을 많이했습니다 고생한자많이 고생한 사람들을
알수있다고 저는 지금 현제 ((고아원 장애복지관 노인정 백혈병))
찾아 다니 면서 봉사활동 하는 회장을 맞고있습니다 직장인 이다보니 주말
만 모여 여가할동으로 회원들과 활동하고있어요
저는 고향이부산이며 19살에 전자졸업했어 경북 전자공단에 올라와 일을했
습니다
그래서저는 꿈을이루고자 목표를정하고 달?*禿楮?..
낮에는 직장 밤에는 알바 구미에서 저는 웨이타 직업은다해보았楮?그것
도 낮에직장다니면서..... (호프. 주점 노래방 등등)
그래서 25살에 사업을 시작했어요
앞전에 상상치도못한 부도와 자절감을 맞보아야만했고 저는 그에 굴하지않
고 이겨왔습니다 다시물량확보 다시시작 또작은부도를 또맞아야했고 저는
가난한 집에서 잘아나 부모님에게 손한번 뻐더 도와달라고 할수없는 가정형
편 입니다 지금도그렇습니다
그래서 벌려놓은것이 대출 입니다 (대출 금액은 겨우 3000입니다 )
대출해놓고 보니 저의 인생에 이자만 값아 나가다보니 남는것은없구 빚은
늘어만가고 이런와중에 저는 결국 (신용불량자가 낙인이 찍히고말았습니
다.)
저는죽을려구도했습니다 만취한 상태에서 알약 20알을 한꺼번에 먹어도보았
습니다 신장이라도 팔아서 빚 값을려구 화장실 찾아다녀도 보았습니다.하지
만 젊다는 것 하나 때문에 이렇게 죽지 못하고 살고있습니다...
자식이 집을떠나 성공했어 고향돌아 가고싶은 생각은 누구나 있습니다 저이
부모님은 아직 가난한 형편에 다른집에 가셔서 논 밭 에서 일하고 있습니
다 그러면서 오직 집떠나있는 자식 생각 걱정하며 마음아파하고있는 부모
님 생각만하면
저는더욱더 힘들어지고 마음이 아파옴니다....
돈없어 굶어도 봤어요 돈때문에 명살도 잡혀보았어요 돈없어 울어도봤어요
저를 더 힘들게 하는것은 돈이아님니다..자식으로서 부모님이 고생하는 것

계속 적으로 지켜만 바라 보고 있어야 하는것입니다..
이것이사는것이 사는것이라고 생각 할수있는지요..
부모님에게 효도 한번 못하고 부모님 떠나면 그 큰 가슴 알이는 어떻게 하
고 살것인가 하는생각이 절 더힘들게 하네요 저는그런경험이 있습니다
일생을 나만바라보시다 떠난 저의 할머님 오직 돌아갈실때도
저의이름만 부르다가 나만찾다가 돌아가셧어요...
저는 할머님산소를 경북에서 한달에 한번은 꼬박 찾아가서 이렇게
말하고 오곤 해요 할머님 일생을 저 하나만 바라보고 살아 왔는데
제가 보답 해야 하는것은 제가 경북에서 꼭 성공했어 할머님산소에
푸짐하게 음식 놓아 드릴께요 할머님을 이렇게 돌아가시게 한 날 용서해달
라고
그리고 내려 오죠 .....그래서 성공해야하는 이유중에 또하나죠

저는 살아 볼려고 여기서 주져 않지 않을려구 별짓 다해보았어요
서울에 모 군 돈빌려준다고했어 서울역 10시에약속을하고 전 2시간을기다
려 속고 돌아왔죠
모경기도 국민은행 김대리 라며 찾아오면 대출 해준다고 하길래 찾아가서

그런 사람 없다 네요 참담하더라구요..
지금 자취하는 방 방값도 못주고 저스스로 죄책감 때문에 차에서 잠을청하
죠...
그리고 다시 화장실 전화번호 뒤져서 전화도해보고 신장이라도 팔아볼
까...
하루하루가 가면갈수록 저의자신마저 희망이 사라져가고 용기마저 세상에
원망만 더해가고 지쳐만 가네요....

세상이 날 믿어 주지 않습니다
저두세상을 믿지 않습니다
다만 나자신을믿고 열심히 살고 싶어요
이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바로 나! 사람들은 아직 나의 진가
를 모르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이변을 일으킬것이 틀림없는데.. 어떻게 태어
난 인생인데..대충 살다 죽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죽지 않을꺼예요 지금까지 고생했어 살아온 인생이 아까워서라도 죽지
않을꺼예요 꼭 성공했어 내 인생이 이렇게 살아 왔다고 말하고싶어요

제가 공부는못 배워도 무식하지만
하나는 세상에서 그누구보다 1등을 꿈꾸고있어요...
부모님에게 잘해주고싶은것입니다
이제 회사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래서 땀흘리며 노력하며 사는 재미를
맞 보고싶어요...예전 처럼 그렇게 돌아가고싶어요...


영화같은 이야기가 아님니다
거짓도 아님다다 이글 올릴때까지 많이망설려서요 ....
죽고 싶어하는사람에게 못할께 뭐있겠습니까.. 저에게 힘이 돼어주실분.........메일 부탁드림니다........jss7713@hanmail.net

+ -

관련 글 리스트
6264 당신의 입장 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성호 1076 2002/12/13
6272     Re: 앵벌이 ? 제라툴 1028 2002/12/14
6266     가슴아프고 딱하군요... --;; 박지훈.임프 1146 2002/12/14
6269         사이버 앵벌이..ㅡㅡ 조준회 1423 2002/12/14
6267         Re:가슴아프고 딱하군요... --;; 정재필 1105 2002/12/14
Google
Copyright © 1999-2015, borlandforum.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