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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6408] 쥐엔장 나만 모르고 있었군...
kongbw, 광양 [kongbw] 1048 읽음    2002-12-25 13:53
오십세주가 너무 맛있어서 동생을 잡고 말했습니다


나 : 야 너 오십세주라고 아냐? 엄청 맛있어~~~
     주절 주절 주절...

동생 : 오빠 오십세주 몰라?
       그거 작년에 유행했던 건데...

나 : 나 어제 친구랑 첨 마셔봤는데...

동생 : 어디 가서 우리 오빠라 하지마  ^-_-^
       내가 그거 말고 더 맛있는거 가르쳐 줄게
       주절 주절 주절 주절...




지금 학교입니다


친구 잡고 이야기 했지요


너 오십세주라고 아냐?


전부다 황당해 합니다
너 그거 모르냐? 작년에 유행했던 건데 왜 이제 이야기 하냐???


역시 사람은 알아야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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