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멋도 모르는 제가 이런 글에 덧글을 단다는게 좀 그렇지만...
용기 내어서 몇 자 적어봅니다.
이번 학기에 자료구조라는 수업을 들었지요...
컴공과가 아닌 전자과 수업이라서 비교적 수월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수업 듣기 전까진 포인터 어려운거 굳이 쓸 필요가 있을까...
그 전에 자바 입문 부분을 조금 공부하면서 포인터가 필요없겠군... 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자료구조 수업 들으면서 포인터에 좀더 익숙해지게 되었지요...
또한 전산물리라는 수업시간에 숙제를 자바로 하였습니다.

클래스 만들고 메써드 만들면서 포인터가 왜 필요한지 조금이나마 느껴지더군요...
뭐라고 말로는 못하지만... 포인터가 있음으로해서 생기는 잇점이 무시못할 정도인 것 같습니다.
지금 짜고있는 프로그램도 링크드 리스트가 데이터를 저장하는 핵심 수단으로 되어있는데, 이걸 몰랐더라면 엄청난 메모리 낭비를 초래했을 것 같습니다.

포인터는 공부할수록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