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락임다.
저도 누구 못지 않게 오랫동안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습니다.
자연히 직업병이 걱정되더군요.
허리 디스크 또는 허리통증, 많이 쓰는 손목 또는 손가락 관절 통증 또는 관절염,
목, 어깨, 가슴에 이어지는 통증, 변비, 치질 등요.
변비, 치질 등은 자주 싸워해서 몸을 깨끗하게 하고, 사워는 좀 쎄게 잡아 맛사지 하는 기분으로 합니다.
손목 또는 손가락 관절 통증 또는 관절염은 마우스를 트랙볼 마우스로 바꿨습니다.
우선 손목을 안씁니다. 손가락은 일반 마우스 보다 적게 써서 무리 안갑니다.
그리고 키보드에는 꼭 키보드 패드를 끼워서 씁니다.
허리, 목, 어깨는 의자와 자세로 교정합니다. 제가 쓰는 의자는 중고등학교 의자와 다를바 없습니다. 뒤로 안젖혀 지게 고정했습니다. 엉덩이와 등받이 부분에 쿠션이 좀 들어간 정도죠. 자세는 오랜시간 노력해서 군인 앉은 자세와 같이 만들었죠. 상체 피고 어깨 피고 목이 일직선 자세요.
전자파는 위에 비해서 비교적 경미하다고 봅니다.
설계하거나 책 찾거나 하며 모니터를 안쓸때는 끕니다. 모니터 앞에 앉고 모니터 옆과 뒤쪽에는 앉지 않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합니다.(지금은 여러 사정으로 못하고 있지만, 시간 나면 꼭 할겁니다)
상기의 각 사항은 제가 오랜시간 자료를 찾아보고 궁리후 판단한 내용이죠.
즐푸하세요..
타락천사.
사족: 게임이 손목과 손가락에 무리를 줍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아픈 손가락에 깁스하면서 계속하게 되죠. 적당히 안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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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는.. 맞는 키보드를 선택하는 수 밖에 없는듯.. (바른 자세는 필수~!)
얼마전에 로지텍 옵티컬 프리랜서(무선키보드+무선마우스)인가.. 대략 9만원짜리 샀다가 중고로 다시 팔았습니다. 안 맞아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