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 설 >
서울의 봄을 가로 막았다던 문제의 광주민주화 운동 아닌 광주 사태에 관한 사법적 판단 및 역사적 재평가 작업이 있어야 한다는 증거가 나와 주목된다. 현재 상황에선 그 정황 뿐이지만, 13일 부터 속보로 보도하고 있는 미주통일신문이 입수한 당시 북한 군 고위 군관학교 출신(남파 간첩 경력 있음) 의 "증언"에서 볼 때
1980년 5월 18일 전 부터 북한군 특수부대 및 공수부대 팀(본지 14일 자 보도 참조) 2개 대대 병력이 남파, 광주지역에서 민중봉기를 획책, 결국 광주 사태를 유발시켰다는 정보에서 볼 때 과거 광주 사태 진압 등에 따른 진상규명 부분에서 잘못 인식된 사실이 확인되고 있음으로 명확한 사실판단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당시 무고한 광주 시민의 죽음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광주 사태의 배후 조종자 등을 조명하는 작업이 우리의 역사를 정리, 보관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과거 6.25 전 제주도-여수 등 지에서 발생했던 반란 그 폭동배경도 당시 빨치산 등 좌익들의 준동이 기폭제가 되었음으로 1980년 서울의 봄을 막 지난 시간에 터진 광주 사태는 그 배후가 북한에서 침투한 자들이 김 대중 등의 위장 민주화 세력과 연대하여 민중봉기를 야기시킨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므로, 앞으로 누군가가 이 작업을 다시 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노 무현 빨갱이 정권 하에선 이 작업이 어려우나, 후일 정권이 교체되면 반드시 광주 사태 촉발배경을 추적, 조사하여 역사를 바로 잡아야 한다. 특히 김 영삼 이라는 무식한 자가 자신만이 위대한 민주화 대통령으로 인정받고 자 일부 군사반란 등에 대해 가혹하게 사법처리한 행위가 오늘 아주 저질의 행각이었음이 나타났다는 사실에 우리는 다시 실망을 한다. 당시 군부 계엄사령부가 일부 권력을 장악, 수행 중 100가지 중 10가지 일이 실수했다 하여 전체를 부정시 한 김 영삼 등의 죄책은 역사가 재평가 해야 할 것이다.
요컨대 현직 대통령이 사살 당한 후 걷잡을 수 없는 국가사회 혼란기에 침투한 북한 남파조가- 그 수가 10명에 불과하더라도- 특정지역을 장악, 민중봉기를 유도하는 것을 진압한 당시 군을 비판했다는 것은 그 비판자가 얼마나 무지했던가를 알 수 있다.
어쨌든, 한 탈북 전직 북한군 특수부대 출신자가 너무나 정확하게 재공한 광주 사태 등 관련 북한정보는 다시 정리되어야 한다. 본사는 이 사실을 어제 밤 팩스로 한 미국 정보당국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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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평을 내릴 가치가 없는 글로 보입니다. 그리고, 보수세력을 위해서도 이런 글을 자꾸 올리는 것은 도움이 될 것 같지 않군요. 이런 글을 보면 얼마나 보수세력이 우습게 보이겠습니까? 제가 만약 보수진영에 있다면 이런 글 창피해서라도 사이트에 올리기 민망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