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군요  분당된다는 이야기는  그 어디에도 없는데

분당된다고 유언 비어를 퍼트리시는 의도는 뭔가요?

글쎄요. 분당이 쉬운게 아니 잖아요.  분당 해버리면 다음 대선때 딴나라한테 정권을 줄 수도 있는데, 분당 하려 할까요..

갑자기 분당은 먼소린지 분당 사시나???
왜 딴나라는 분당 안한데요???
꼴통도 지존 꼴통이 있고 따라 꼴통이 있는데...ㅋㅋ

한달 전에 "노무현은 탄핵되어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쓴 분이군요.
http://www.borlandforum.com/impboard/impboard.dll?action=read&db=free&no=8912
아예 대응할 필요가 없을 듯.

왜 탄핵을 찬성하는 글에는 상대할 필요가 없나요?
표현의 자유를 외치지만.. 본인들의 표현의 자유만을 외치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나 또한 탄핵에 찬성한 사람이기 때문에 임프의 글에는 공감하기 힘드네요.

이천상님, 탄핵에 찬성한다는 때문이 아닙니다.
링크한 김동식님의 글의 내용이 특정한 이유가 있어서 노무현을 탄핵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단순 비하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김동식님의 글을 보면, 노무현이 헌재에 출석안하는 이유는 또 말실수할까봐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스스로 누구나 힘있고 돈있으면 그런 거라고 말하시면서 유독 노무현만은 물러나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드러난 측근들의 비리가 노무현 자신의 비리입니까. 삐딱하게 보시려면 얼마든지 그렇게 생각되시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김동식님의 자식이 철없이 가게에서 과자를 훔쳐먹은 것을 김동식님이 지시한 것이라고 몰아붙이서 김동식님도 함께 연좌제식으로 잡아넣겠다고 하면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반론이 반론같으면 물론 상대할 가치가 있지요.
하지만 감정만 앞세운 비하에 대해 상대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천상님도, 탄핵에 찬성하는 이유만으로 공감이 안된다고 하실 것이 아니라, 왜 탄핵에 찬성하시는지 설명해주세요.

분당될거라니 근거없는 유언비어군요. 예언자?
나 롯또 복권번호나 알려주쇼. 쓸데없는 소리말고.
내가 싫어하는 인간형은 무조건 비판하고 무조건 안된다하고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인상쓰며 사는사람입니다. 안되면 왜 안되는지 정확히 밝히지도 못하면서
어렵다. 안된다. 힘들다를 연발하는 사람 해보지도 못하고 실패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모두 긍정적, 희망적으로 밝게 삽시다. 살면 얼마나 산다고 아웅다웅 헐뜻고
미워하며 삽니까.  모두가 행복한 세상 아담이 추구하는 세상입니다.
좋은하루 되시길...

말이 길어질 것 같아 왜 찬핵에 찬성하는지는 안 쓰겠습니다.
저 근거를 대도 서로 종교 가지고 싸우는 것 타협점이 없더군요.

전 측근들의 비리가 노무현의 비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곳에 보니 이런 말들이 있더군요.
왜 800억 받은 사람들 못 잡아 들이나..  정말 대범해서?  착해서?  마음이 넓어서?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강직해 보이는 면도 있죠..  항상 주변 인물들이 x억 5000만원 단위로 받아서
잡혀 들어가는거 보면..  청렴해서 x억 단위로 안 받은건지..
아니면 주는 넘이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는 심정으로 5000만원씩을 더 준건지..
항상 궁금하답니다.

왜 꼭 x억 5000만원일까..   흐~

이천상님, 측근에게조차 비리 의혹이 없는 정말 깨끗한 대통령을 바라십니까.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100% 동감합니다.

그러면 이천상님이, 현실적으로 대통령으로 당선될 만한 정치인 중에 비리의 의혹조차 전혀 없는 분을 추천해주세요. 의혹 정도가 아니라 이미 그 비리의 실체가 만천하에 다 알려진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언젠가는 좋은 세상 오겠지, 하는 기약없는 희망, 저는 싫습니다.
지금 당장, 아주 조금씩이라도 나아지는 세상을 보고 싶어서 노무현을 지지합니다.

이천상님은 지난 대선과 이번 총선에서 누구에게, 어느 정당에게 표를 주셨습니까.
님께서 한나라당 지지자라고 생각해서 묻는 것이 아닙니다. 이천상님이 그렇게 비리의 의혹마저도 싫어하시는데, 가능성은 두가지밖에 없어보이네요. 민주노동당이나 다른 군소정당에 투표하셨거나, 아니면 투표를 하지 않으셨거나.

그런데 민주노동당도, 다른 군소정당들도 탄핵에 반대하지 않습니까. 특히 민주노동당은 아주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있지요. 그리고 민주노동당 지지자들 중 탄핵에 찬성하는 분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혹시 투표를 하지 않으셨습니까?

저에게 투표 여부를 묻지 말구요.. 내가 투표를 했건 안했건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내 생각을 직접 표현하자면, 현직 대통령에 대한 느낌은 정말 이미지의 화신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개혁과 참신을 외쳤지만, 처음부터 불거지는 비리 문제들..
계속되는 말실수들..  깨끗하다고 하는데 뭐가 그리 깨끗한지 모르겠고.
저 위에도 썼지만 왜 그리들 x억 5000만원들을 좋아하는지.
하나같이 억 5000만원을 받고 들어가더군요.  이렇게 닯은 것이 정말 그런건지
조사기관 통제에 의한 건지도 의심이 가더군요.

나도 노동자지만.. 노동자의 편에 서겠다고 외친다고 정말 우리는 위하는 건지
생각도 해 보게 되고..  (민노당의 공약중에서도 좀 깨는게 있기는 합니다만.)

앞으로 봐야되겠죠.
남은 기간에 얼마나 잘 하는지..  우군들도 많이 확보가 되고..
모든 일을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많이 불안합니다.
왜나하면 작은 회사다 보니 점점 더 힘들어 지고, 계속해서 힘들어지는 소리만 들려서요.

그리고 어느 당을 지지하면 탄핵에 어떻다 라고 못 박지 말았으면 합니다.
어떻게 다 똑같을 수가 있습니까?

과반이상이 찬성했다면 이미 결정난 상황에서 불안하다고만 말고
힘을 실어주는게 어떨지..  심판은 나중에 함이 어떨지.
앞에서 수레끄는사람도 있는데 뒤에서 밀지는 못할망정 꺼꾸로 당기지나 않았으면합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지금은 비판하기보단 힘을 합쳐야 합니다.
모두가 잘살고 행복한 세상을 위해서 나만 잘살면 된다는 이기적 생각과 특권
그만 버리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