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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9722] Re:여기 운영자들 보시오....
박지훈.임프 [cbuilder] 1182 읽음    2004-07-09 09:12
1.
박진수님이 쓴 글 중에 질답은 하나도 없다고 주장하는 걸 보니 아마 C++빌더쪽에서 열심히 뒤져본 모양인데,
박진수님은 델파이 개발자이고 델파이 채널에서 활동하는 분입니다. 통계를 볼까요?
박진수님이 델파이 Q/A에 쓴 글은 총 11건이고 그중에 두건을 제외하고 모두 답변입니다.
그리고 델파이 팁 게시판에 총 네건의 팁을 올려주셨고, 자료실에도 한건의 자료를 올리셨습니다.

우수회원을 선정할 때 절대적으로 몇건의 게시물을 올렸나보다는, 각 채널별로 어느정도의 기여도가 있는가를
판단합니다. 또 올린 글의 건수 뿐만 아니라 내용적인 면도 평가합니다. 이런 기준에 비추어봤을 때 박진수님은
충분히 우수회원으로 선정할 대상이 되었습니다. 볼랜드포럼에서 델파이쪽은 C++빌더쪽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그만큼 더 가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터베이스나 터보씨 채널 쪽에서는
대여섯건의 글을 올리고 우수회원으로 선정된 분들도 있습니다.

단 자유게시판에서 지나친 도배를 하는 문제 때문에 운영진 내부에서도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수회원으로 선정함과 동시에 박진수님께 따로 경고를 했습니다. 뭐가 불만이십니까?
방금 검색해보니 도신님이 C++빌더 채널에 쓴 글의 갯수는 박진수님이 델파이 채널에 쓴 글의 갯수보다 훨씬
적군요.


2.
도신님은 운영자란 자고로 이래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신 거 같은데, 그런 소신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그런 운영자가 운영하는 사이트에만 가시고 직접 사이트를 운영하실 때도 그런 소신대로 운영하세요.
하지만 볼랜드포럼과 저는 아닙니다. 저는 저 나름의 소신이 있고 운영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볼랜드포럼은 정치전문 사이트가 아닙니다. 그런 만큼 저는 제 정치적 견해를 쓰지 말아야 할 어떤 필요도
느끼지 못합니다. 이 사이트의 목적에 비추어본다면 정치성 글도 회원 개개인의 살아가는 넋두리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가십에 불과합니다. 이슈가 있을 때는 정치 토론이 벌어질 수도 있지만 그것이 이 포럼의
기본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운영자가 어느 한쪽편에 서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정치 사이트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운영진은 정치 이야기가 나오면 무조건 중립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운영진이 평회원과 똑같이 활동한다면 이 사이트의 발전에 한계가 있다고요. 뭐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아닐 수도 있겠고요. '사이트 발전학'의 대가이신 모양입니다. 지긋하게 뒷짐지고 훈수를 두시는 것을
보니 6년반 동안 개발자 커뮤니티를 운영해온 저보다 커뮤니티 운영에 대해 저보다 훨씬 더 많이 아시는 것
같군요. 그럴 수도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제가 몸과 마음을 다바쳐 이 사이트를 더 크게 키우고 발전시켜야 할 의무라도 있는 겁니까?
이미 충분히 발전시켰더라도 더 발전시키지 못하면 욕을 먹어야 합니까?
그렇지 않다면 제가 왜 그런 이유로 도신님께 비난을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진정한 리더는 이래야 한다, 운운하시는 것도 참 황당합니다. 제가 도신님의 리더학 수제자가 되어야 할
이유라도 있습니까?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은 그와 다른데, 도신님의 생각을 제가 무조건 받아들여야
할 이유라도 있습니까?

게다가 저는 이 포럼에서 리더, 즉 지도자이기 보다는 그냥 하나의 아이콘이기를 바랍니다.
그게 맘대로 되지는 않아도 적어도 제 방향은 그렇습니다. 제가 포럼에서 지도자의 모습을 생각했다면
자유게시판에서 살아가는 편한 이야기는 거의 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리고 이 볼랜드포럼은 최대한 개방적으로 운영하려고 노력하지만, '모든' 사람을 환영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대부분의 개발자들을 환영하지만 사사건건이 다른 사람의 말꼬리나 잡고 늘어지는 도신님과 같은
분은 환영하지도 않고 도신님과 같은 사람을 위해 이 사이트를 만들고 피같은 시간 들여서 운영하고 있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이 포럼의 역사상 단 한번 강제로 회원을 퇴출시킨 적이 있었는데, 분명히 말하건대 도신님도  환영받는
회원은 아니었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제는 떠나신다니 진심으로 대환영입니다.
그리고 제발, 저번처럼 나 간다~ 하고 사라졌다가 불쑥 나타나서 다른 사람들 복장 뒤집지 마시기 바랍니다.


도신 님이 쓰신 글 :
: 내가 기분나쁜 말을 했다고 별 소리를 다 떠드는데..
: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하고 떠나겠습니다.
:
: 임프씨가 자제를 요청했다는 말에 비아냥 거린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솔직히 좀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 그러나 임프씨가 박진수 씨한테 자제를 요청한다는 말은 그냥 멘트성으로 밖에는 생각이 들지 않는군요.. 내가 박진수씨가 우수회원으로 지정받았을때 속으로 웃었기에 기억하고 있습니다. 자제를 요청하는 사람이 질답은 하나도 없고 정치성 글말 올린 사람한테 우수회원으로 지정합니까? 임프씨의 말이 믿어지십니까? 그때  여기 운영진은 다 동의를 하는지 한 마디도 하지를 않더군요..
:
: 또. 임프씨도 리플에 박쥐라는 저속한 표현과 운영진이 나서지 않아야 할 일 까지 자신의 개인적인 정치색을 많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전에도 제가 너무하다는 식의 글을 올렸지만 임프씨의 반응은 자신의 정치적 의견을 왜 간섭하느냐는 대답이었습니다. 오히려 탄핵정국 때는 조장 격려까지 했었습니다. 운영진들이 평회원과 똑 같이 행동한다면 이 싸이트는 발전에 한계가 있습니다. 여기 운영진들은 대표적인 빌더 싸이트라고 하지만 운영의 모습은 일개 개인의 홈페이지 정도 밖에는 안되는 것입니다. 운영진은 운영진의 모습으로 중간자 입장에서 의견을 조율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어떤 그룹을 이끌어가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입니다. 여기 운영진들이 어런 반성없이 나한테 비판을 한다면 일개 개인사이트 정도의 수준 밖에는 안되고 그냥 떠나겠습니다. 전에도 떠난다고 했다가 다시 왔는데.. 이번엔 진짜로 떠납니다.
:
박지훈.임프 [cbuilder]   2004-07-09 10:11 X
그러니까, 제발 좀 자중하세요.
한두번 부탁드린 게 아니잖습니까.
홍환민.행복 [hhshhm]   2004-07-09 10:33 X
박진수님이 이틀에 정치글 하나, 단, 너무 과장되거나 추측성 글은 제외.. 이런식으로... 자제적인 규칙을 정하셔서 발표하시는건 어떨까요?
진수님이 좋아하시는 일 안하실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전처럼 많이 올리면 또 문제가 될 수 있고... 포럼 사용자들의 합의를 거쳐서 잘 지켜서 하신다면.. 다들 환영할거 같네요.. 머 이건 제 생각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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