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좀 뜸했죠? ^^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갑작스럽게 백수생활을 면하게 되다보니..
C++ Builder의 차기버전에 대한 볼랜드의 입장..
발표한다고 발표한다고 몇 번이나 소문만 무성하고 아직까지 명확한 입장이 나오지 않고 있는데요
방금 헤드라인뉴스에 올라온 Borcon2004의 Delphi9소식을 보고 Dr.Bob사이트에 가서 다른 내용들을 좀 보다보니 밥 아저씨가 볼랜드의 C++개발팀들과 얘기를 나눴나봅니다.
볼랜드에서 올 해 12월 15일 이전에 차기 BDS(델파이9의 개발환경)에 C++ Builder를 포함시킬지 여부를 결정해서 발표한다고 하는군요. -_-;;
기대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쩝...
개인적 추측으로는 기술적인 문제는 별로 없어보입니다. 아마도 볼랜드의 경영진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C++ Builder의 수익성이겠죠. 답답한 노릇입니다. 개발툴 시장에서 개발툴이 순수하게 개발툴이 가진 능력만으로 선택되어 왔다면 분명 C++ Builder는 분명 가장 많이 팔린 개발툴 중 하나가 되어 있을텐데...
최강의 개발툴 C++ Builder 9이 내년도에 출시되길 간절히 바라면서 끄적거려봅니다.
날씨도 쌀쌀해졌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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