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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9966] 백세주 베이비~~~(^o^)/
kongbw, 광양 [kongbw] 1567 읽음    2004-10-03 11:46
헤헤헤
제 조카입니다.

별명이 동동이 이지요.

요번 추석 연휴 때 가족들이랑 같이 회를 먹었는데
그 때 마셨던 백세주를 비우고 병을 악세사리 삼아서 작품(?)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윗옷을 다 풀어헤쳤으면 영락없는 변강X 분위기...

두달 만 더 있으면 첫돌이네요.

자기몸을 가누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울기만 할 때가 좋았죠...
이제 마음 먹은데로 막 기어다니니깐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조금만 신경을 안쓰면 뭐든지 집어 먹을려고 하니 원...

요 녀석 때문에 아기 돌보기가 장난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려.....
태즈 [taz1000]   2004-10-04 20:42 X
첫사진에서는.. 벌써 '얼~~큰~~'하게 한잔 걸치신듯....
kongbw, 광양 [kongbw]   2004-10-05 00:36 X
한잔 먹이고픈 마음이 있었는데... 그랬었다간
동동이 엄니(울 큰누님)가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겁니다.

동동이는 냄새만 낼름낼름 맡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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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6 백세주 베이비~~~(^o^)/ kongbw, 광양 1567 2004/10/03
9968     Re:백세주 베이비~~~(^o^)/ 김준엽 1280 200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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