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영남의 민심입니다.
그래서 노무현이 다급한 일정을 처리하고 나면 그 다음으로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일은 영남권
순회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그리고 제가 노무현을 잘못 본 것이 아니라면, 노무현은 그렇게 할
거라고 믿습니다. 노무현의 최대의 모토가 국민통합, 지역감정 철폐였던 만큼, 영남권을 하루빨리
다독거려야 합니다.
저는 노무현이 민주당내 부패를 확실하게?는 자신이 없지만, 국민 다수가 납득할 만큼은 척결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물론 당내 파장이나 국정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꽤 장기간에 걸칠 수도
있겠습니다만. 만약 노무현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저는 후보를 잘못 지지한 것이 됩니다.
jbuilder 님이 쓰신 글 :
: 저는 걱정이 되는것이 점점 경상도 쪽의 분위기가 예전의 전라도 처럼 흘러갈까 그게 걱정입니다.
: 아무리 개혁을 외치고 있지만 분명히 여당의 장기 집권임에는 틀림이 없고
: 대구 부산쪽의 지금 분위기가 너무 다운되어 있거든요...
: 반드시 차기 대통령께서는 현여당의 부패를 반드시 척결해주셨으면하구요..(뭐 제가 보기에는 실현가능성이 별루없지만.....이건 제개인적인 견해이니깐요..오해마시길...)
: 그리고 공적 자금을 반드시 회수하셨으면 하는군요...
: 뭐 이제는 제가 누구를 지지하든지 이미 결정이난 상황이니
: 결정된 대통령을 믿어주는 수밖에 없겠네요......
: 다만 아쉬운건 또 다시 나라를 팔아먹는 무분별한 개방은 없었으면 합니다...
: 또 한번 여당이 정책을 실패했을경우 그때는 정말 국민들이 가만두지 않을것이니까요..
: 그럼....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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