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께서 임신하셨다는 걸 잊고 있었내요
사모님한테 잘 해드리세요 ^^;
여기 저기 이것 저것 잡다하게 들은 게 있는데
임신했을 때 아내한테 조금만 잘못해주면
(ex. 뭐 먹고 싶다고 하는데 제때 제때 안 구해줬을 때 등등)
두고 두고 구박을 듣는다고 하내요
(평생 간다는 말도 있고... -_-a)
또 여성이 임신을 하게 되면 감수성이 이나, 신경이 많이 예민해 진다고 하더라구요
좀 있으면 "아버지"가 되시겠군요 ^_^
미리 축하드릴께요
그럼 이만~~~~
뒷말 : 그런데 이름은 정하셨나요????
뒷말 2 : 흐미... 난 언제 장가간다냐??? (혼잣말 입니다)
이제 겨우 26살이고 졸업하려면 2년이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부모님 & 집안 어르신들한테서 압박을 받습니다
"사귀는 여자 없느냐?"
"미팅은 자주 나가느냐?"
"후배 중에 예쁜 아가씨가 없느냐?"
"참한 아가씨 있으면 후딱가거라" 등 등 등
예전에 뉴스(잡지인가???)에서 미혼 남녀들이 가장 스트레스 받는 것 중 하나가
빨리 빨리 결혼해라는 집안 어르신들의 압박이라고 하던데...
그 때는 몰랐는데 슬슬 남 이야기가 아닌 제 이야기가 되는 것 같내요
아마 장가를 간다고 해도 빨리 애 낳으라고 갈굼을 받을 것 같은데.....
가면 갈 수록 할 일이 쌓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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