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럼에는 자주 오면서 글은 잘 안쓰는 김재철.우쿠라고 합니다.
저는 컴터 전공으로 컴터를 배우면서, 어떻게 어떻게 하다가
학부생 주제에 학교 연구실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3년간 나름대로
열심히 ;; 공부했습니다. 물론 계속 공부를 하고싶어 병특을 목표로 삼았었죠..
그러나 지금은 거의 포기하고 입대일자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래 이민갔다고 하는 류진주씨 글에 대해 이러저러한 답글을 올리신걸 보았는데요..
특별히 뭐라 말씀드리고 싶은건 아니지만.. (참고로 저는 개인적으로 류진주씨와 개인적 친분이 있씁니다. ;;)
저도 컴공을 하는 사람으로써 이대로 공부하던거 끊기고 입대한다는게 기분좋은 일만은 아니고
또 스티브 뭐..씨 처럼 그런 사람은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
그러나 누구나 사람은 제각기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기 나름입니다. 그것을 본인이 다 밝힐
필요도 없겠지만, 그걸 모르시고 너무 매도하는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느끼는 바가 있어서 주저리 주저리 적어봤습니다.
-_-
입대를 기다리시는 이 땅의 자랑스런 백수(?) 여러분 힘냅시다 ;;; 크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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