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cm에 81kg이 나갔었습니다.
균형잡혔다면 모르지만. 배만 뽈록 나오고 날개까지 달렸으니.. 완전히 이티죠..
헬스장 다니면서 먹는 밥의 양을 반으로 줄였습니다.
밥먹을때마다 밥 반을 미리 떠놓고 다른 사람들 먹으라구 했죠..
거기다 한 이틀을 굶었습니다. 빵 몇조가리와 음료수 약간을 먹고 밥을 한끼도 안먹었습니다.
(배고플때마다 허기만 달랠정도로 빵조가리 조금씩)
결과... 지금 76kg나갑니다.
함 해보세요. 별로 안힘들데요..
civilian 님이 쓰신 글 :
: 작년에 담배를 끊은뒤 불어난 살을 빼려고 요즘 노력중입니다.
:
: 아침 출근시에 30분, 저녁 퇴근시에는 50분을 걷고, 아홉시 뉴스를 보면서
: 40분간 자전거(실내 운동기구)를 탑니다.
:
: 아직은 만족할만큼 효과는 없지만 시작한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스스로를
: 위로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 올해 목표는 12킬로그램 감량입니다. 12킬로그램이라고 하면 엄청나지만
: 한달에 1킬로씩 줄이는 계획이므로 결코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운동하는 것이 지루하고 고통스럽긴 하지만 나름대로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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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주말인데 이번주에는 자전거와 인라인 스케이트를 실컷 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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