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번 방학을 아주 중요한 시점으로 여기고 있는데요.
저는 이번 방학에 accelerated c++과 effective stl을 좀 보려고 합니다.
아직 stl이 뭔지는 정확히 모르지마는요... --;;
게다가 "윈도우 api 정복"이라는 책도 도서관에서 빌려 놓았습니다. 그것도
보려구요... --;;
사실 저는 그동안 주욱 C++을 공부했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C를 공부하기
시작했고, 다시 C++을 보았으며 큰 맘먹고 MFC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본 없는 MFC의 사용은 공중누각이라는 말을 듣고 다시 기본으로
돌아와... accelerated c++과 win api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래 김백일님께서 C++이나 api 둘중에 하나만 확실히 하라고 하셨더군요.
c++을 하고 api를 하려고 했던 저로서는 아주 청천벽력(?) 같은 소린데요..
시간때문에 그런 말씀을 하신건지, 아니면 api는 특별히 C++을 몰라도 상관없기
때문인건지요? 제가 그냥 생각하기론 c를 공부하고 api를 하나, c++을 공부하고
api를 하나 매한가지처럼 보였거든요? 저는 c는 어느정도 할줄 아는데, 만일
api를 공부할꺼면, C++을 몰라도 되는 건가요? 만일 C++을 공부했다면
api가 아니라 다른 수준의 것으로 넘어가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라도...?
아, 저는 꽤 많은 시간을 프로그래밍 공부에 할애를 했지만 주변에 도움을 줄
사람들이 전무한 관계로, 아직도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감을 못잡고 있습니다.
집에 점점 책만 쌓여가구요..
이번 방학에 accelerated c++과 STL, 그리고 win api을 이 순서대로 공부하는게,
과연 괜찮은 공부법인지, 궁금합니다(시간은 있다고 치구요..)
솔직히 stl이 뭐에 좋은 건지는 잘 모르고, 무작정 보려는 것인데.. 답답하네요.
디자인 패턴이란 책도 봐야 된다고 해서 빌려서 잠깐 봤는데 아직 제가 보기엔
수준이 너무 높은 듯 해서 다음을 기약했군요...
누군가 저에게 공부 방법이나 순서라도 알려줬으면 정말 고맙겠네요... ㅜ_ㅜ
(알고리즘이나 컴구조, 자료구조 등의 지식은 있다는 전제 하에서, 단지 언어만을
봤을때요...)
그럼 도움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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