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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무척이나 해보고 싶은 프로젝트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저도 양병규님처럼 생각한 적이 많고, 지금도 그런 생각을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향적인 측면에서는 제 생각과는 틀리는게 새로운 O/S 대세가 되기가 정말 어렵다는거죠. 일례로 BeOS 와 O/S2 가 그러했죠. 물론 이들은 Windows와 호환성이 없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되었을수도 있기는 했지만.. 대세를 넘기에는 역부족이지 않았나 합니다. 그렇지만.. 리눅스는 누가봐도 대세라고 생각을 하고 있죠.. 그래서.. 정말 돈(?)되는 것은 아무래도.. 리눅스를 개조(?)해서.. 사용자가 정말 사용하기 쉽게 만들면서 리눅스와의 호환성을 유지하는 것이 더 낳은 방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순수한 리눅스만으로는 일반 End User에게는 쉽지 않은게 사실이니까.. 이부분만 해결된다면 응용 어플도 윈도그 못지않게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왜? 아~ Borland Kylix가 있구.. Builder X가 있으니까.. ㅋㅋㅋ 글을 쓰고 나니까.. 옆으로 비껴나갔는데.. 어째거나.. O/S 개발이라는건 향후 개발 완료후 순수한 O/S 개발에 대한 기술 습득으로 만족할 것이냐? 아니면 진정으로 사랑받는 O/S로서 널리 애용되느냐의 판단이 먼저 서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왜냐면, 개발을 돈없이 할순 없는거자나요.. 그렇다고 혼자 할수도 없는거니까.. 당장 개발자 자신이 로또가 당첨되었다면.. 해볼만한데.. 그렇지 않으면.. 쩝..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래도.. 의지를 막고자 하는 것은 아니구요.. 건투를 빌고 싶네요.. 제가 로또 당첨되면.. 같이 해보고는 싶네요..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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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라는 것은 정해져 있어서리...
양병규님이 지적한대로 만든 OS위에 돌아가는게 windows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면 법률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지 않을까합니다. 물론 이런 사태를 만난다는 것 만으로 매우 기분이 좋겠지만, 몇명이 개발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상대하기에는 이미 윈도우는 너무 커버렸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러나 힘내서 열심히 하시기를...
OS 개발은 성패와 관계없이 아마 얻는 것이 상당히 많을 것 같습니다.
진행해 볼만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자금은 누가 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