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개발사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에서 개발, 서비스중인 판타지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 2’가 지난 10월 초 중국에서 누적회원 6,000만 명, 동시 접속자 6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에서 ‘상해’와 ‘북경’, ‘사천’, ‘광동’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150여 대 이상의 게임서버로 운영되고 있는 미르의 전설 2는 지난 8월 초 동시 접속자 5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2개월 만에 10만 명이 증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르의 전설 2는 단일 게임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누적회원과 동시 접속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중국에서만 월 100만불(한화 약 12억 이상)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한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국내에서 현재 오픈 베타 서비스중인 미르의 전설 3가 최근 동시 접속자가 14,000명을 넘어섰으며 오는 연말경 상용 서비스중인 미르의 전설 2와 통합 서비스를 실시할 시 국내에서도 높은 수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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