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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7907] Re:자유 게시판 & 대화의 장 아닙니까?
박지훈.임프 [cbuilder] 1512 읽음    2003-10-12 11:41
: 정치는 생활입니까? 그런데 님과 같은 주장을 할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다소, 님의 주장을 일반
: 화 하신게 아닌가 판단 됩니다. 정치가 썩었습니까? 그래서 생활속에서 이게 잘못 되었고, 저게 잘못 말했고 꼬
: 치 꼬치 따지고 싶으십니까? 그럼 정치적 소신을 가지고 노사모나 깨끗한 정치 연합이나 기타 등등의 모임에
: 가셔서 그 소신을 펼치시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게 성에 차지 않으시면 돈이 좀 들겠지만 다음 총선에 출마
: 해보시는 것도 조심스럽게 제안 드립니다.
:
: 매일 빠지지 않고 뉴스보고, 며칠에 한 번씩 조중동 보고, 그와 비슷하게 오마이 뉴스 봅니다. 총선, 대선때마다
: 누가 일할만한 사람인지 곰곰히 생각해보며, 손이 안으로 굽는다고 갱상도 사내인 이유로 아무래도 한나라에서
: 예전부터 열심히 일했던 사람들에게 표를 주는 경우가 더 많지만, 스스로 자부하기에 니당 내당 가리는 편파적
: 인 판단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 저의 사리는 이것으로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여기에 속한다고 생각하며, 볼포에 오시는 상
: 당수 회원분들도 여기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것보다 더 정치에 관심 없으신분이 더 많으리라 추측
: 되기도 합니다.
: -----------


상당히 비꼬시는군요.
저도 꽤 격한 상태로 글을 썼으니까 박정모님도 그걸 느끼셨을테고, 그런 탓에 박정모님도 제 글을 읽으면서
감정이 좋지 않으신 거 같은데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좀 심하신 것 같군요.

정치는 생활이라고 생각하는 제 생각에 시비를 걸고 싶으십니까. 정치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은
정치단체에 가서 떠들든가 출마하는 것이 당연하며 다른 곳에서는 정치 이야기를 하면 안된다고 말하시는 겁니까.

저는 박정모님에게 정치적인 글이 맘에 안들더라도 억지로 보고 감정 상하라고 말한 것이 아닙니다.
포럼 운영방침에 정치성의 글을 허용하는 이유를 설명한 것입니다. 물론 제 생각과 다르실 수도 있지만,
이것이 포럼의 운영 방침이며 박정모님은 자유게시판에 올릴 수 있는 글과 올릴 수 없는 글을 마음대로 판단하여
올리라 마라 지우라 마라 하실 권리와 이유가 없습니다. 박정모님이 보고 싶지 않으시다면 안보시면 됩니다.

볼랜드포럼은 국가와 같이 강제적으로 구성원을 구속하는 단체가 아니라, 스스로 좋아하고 맘에 들어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동호회'입니다. 운영방침이 맘에 안든다면 오지 않으시면 됩니다. 물론 회원들 다수가
반발하고 항의하신다면 제가 운영방침을 수정할 의향은 있습니다만, 그것은 엄밀히 말해 운영자로서의
제 재량권내의 문제입니다.


: -----------
: 그 냄새나는 쓰레기를 방안에 두십니까? 음식물 쓰레기가 생겼다면 물이 통하지 않는 비닐에 잘 포장해서 치우
: 기 쉬운장소, 음식물 쓰레기가 있어야 할 장소에 보관해두었다가 버립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잘 포장해서 방안
: 에 둘 수도 있겠지만 보통은 그러질 않습니다.
:
: 음식물 쓰레기만 그러진 않습니다. 책을 보관하는 장소를 부엌으로 하십니까? 관심가는 책이거나 가볍게 읽을
: 만한 책을 손에 들고 읽다 싱크대나 가스 레인지 위에 올려 두기야 하겠지만, 일년 삼백육십오일 거기에 보관
: 하지는 않겠죠. 음식물 쓰레기든 책이든 있어야 할 장소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책 한 두권쯤은 냉장고 위에 두어도 되겠죠. 먹다남은 귤껍질 하루정도 방에 보관한다고 무슨 문제야 생기겠습
: 니까? 하지만, 결국에는 그것이 있어야할 장소로 돌아가지 않습니까? 손에들고 읽으면서까지 재밌게, 관심있게
: 읽었던 책을 이젠 다 읽었어 그러면서 냉장고 위에 그대로 두시렵니까? 귤맛있게 먹었으니까 이제 귤껍질은 안
: 치워도 돼 그러십니까?
: -----------


박정모님은 음식물 쓰레기를 비닐봉지에 단단히 싸서 그대로 버리시는 곳에 사시나본데, 저는 내용물만
전용 수거통에 버리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비닐 봉지에 담는 것도 금지하고 음식물 전용
쓰레기통을 하나씩 나눠주더군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 냄새를 맡지 않을 방법이 없습니다.

신경쓰지 않고 오래 놓아두면 썩는다는 것을 빗대어 쓰레기 얘기를 했더니, 사물은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한다는 식의 말씀을 하시는군요. 맞는 말씀입니다만, 모든 것을 다 놓아둘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포럼에서는 그런 곳이 자유게시판이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거기에 놓아둘 수 있는 글과 안되는 글은 박정모님이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운영 방침으로 정해진 것입니다.
박정모님 생각에 자유게시판이란 이런이런 글만 올리는 곳이라고 판단하셨기에 그런 비유를 하신 모양인데,
잘못된 비유입니다.


: -----------
: 삭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삭제를 요청합니다. 는 반박의 범주에 포함된다 판단합니다.
: -----------


반박의 범주라고 생각할 수가 없지요. 반박이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까?
논쟁중에 자신이 이미 쓴 글을 타인의 의사로 지우는 것은 '님의 말씀이 맞고 제 말은 틀렸습니다'라고 승복하는
것과 동일할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 그렇지요. 그래서 대단히 불쾌한 일이 될 수 있는 겁니다.

이런 의미를 제쳐두고라도, 박정모님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나는 많은 분들을 대하면서, 박정모님의 생각과
다른 의견들을 듣게되면 취소하십시오. 정정하십시오 그러십니까. 박정모님 자신은 자신의 생각과 다른 의견에
대해서 취소하라 정정하라고 하시면서 사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그런 언행은 실례이며
여러 사람들이 모인 자리였다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깨는 언행입니다.


: -----------
: 제가 글을 지울 능력이 안되긴 하지만, 강제로 지우지는 않았습니다. 게시판의 성격에 맞지 않습니다. 지워
: 주십시요. 라고 요청했습니다.
:
: 모든것은 있어야 할 장소에 있어야 겠죠.
: -----------


다시 말하지만 게시판의 성격을 정하는 것은 박정모님이 아닙니다.
자유게시판의 성격은 분명히 정치성의 글을 허용합니다.
포럼 내에서 정치성의 글이 있어야 할 곳은 자유게시판입니다.


: -----------
: 잘못 기억하고 계십니다. 제가 쓴글은 통채로 삭제 되었으며, 삭제되기 전에 저에게 아무런 경고도 하지 않으셨
: 습니다.
:
: '시발년'하지는 않았습니다. '시빌년'이라고 했습니다. '시빌련'입니까? 'ㄹ'발음이 아니라 'ㄴ' 발음에 더 가깝지
: 않습니까?
:
: 오해의 소지가 있는 글임을 자각하지 못한 제 글의 경박함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어디 경고쯤은 해주실 마음의
: 여유도 없으셨습니까? 오해의 소지가 있다, 수정해달라 요청하셨으면 그 즉시 수정했을 겁니다.
: -----------


박정모님이야말로 잘못 기억하시고 계십니다.
말로만 아니라고 하더라도 믿으실 심사가 아닌 듯 하여 게시판의 로그를 뒤져서 보여드리지요.
박정모님이 처음 시빌년 운운한 글을 올리신 것은 8월 8일이었고 제가 그 글에서 '시빌년' 부분을 'civilian'
이라고 수정한 것은 8월 8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채 한시간이 안되어 박정모님이 다시 그 글을 수정하셨습니다.

2003.08.07 23:52:38  61.73.152.xxx wrote free 7616 [사과 드립니다. ㅠ.ㅠa]
2003.08.08 01:08:41  218.156.150.xxx modified free 7616 [사과 드립니다. ㅠ.ㅠa]
2003.08.08 01:40:13  61.73.152.xxx modified free 7616 [사과 드립니다. ㅠ.ㅠa]
2003.08.08 01:41:50  61.73.152.xxx deleted free 7610
2003.08.08 01:44:33  61.73.152.xxx modified free 7616 [사과 드립니다. ㅠ.ㅠa]

첫번째 라인이 박정모님이 '시빌년'이라는 표현을 써서 썼던 글의 원문입니다. 7616번이죠.
그러니까 61.73.152.xxx IP가 박정모님의 IP지요? (뒷부분은 일부러 보이지 않게 했습니다)
한시간쯤 후에 제가 그 글(7616번)을 발견하고 고민하다가 '시빌년' 부분을 'civilian'이라고 수정했습니다.
이것이 두번째 라인입니다. 제 IP가 218.156.150.xxx가 맞습니다.

세번째 라인과 다섯번째 라인 두번에 걸쳐서 박정모님이 직접 수정하셨군요.
제가 'civilian'이라고 수정해놓은 부분을 다시 '시빌리언'으로 수정하시고, ps라고 해서 내용을 추가하셨습니다.
네번째 라인을 보시면 '시빌년' 글을 쓰시기 전에 원래 논란이 되었던 글(7610번)을 삭제하셨군요.
같은 아이피죠?

보시다시피 저는 박정모님의 글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만 수정했을 뿐 삭제한 적이 없습니다.
삭제라면 먼저 논란이 되었던 글을 박정모님이 스스로 삭제하신 것 뿐입니다.
http://www.borlandforum.com/impboard/impboard.dll?action=read&db=free&no=7616

오해의 소지가 있었을 뿐 고의가 아니라는 듯 말씀하시는데, 'civilian'이 '시빌년'이라고 발음된다고 우기시는
것은 억지스럽군요. 'civilization'을 '시빌나이제이션'이라고 발음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말씀하시겠습니까.
'civility'는 '시빌니티'입니까.

당시에 시빌리언님과 박정모님이 논쟁중이셨기 때문에 누가봐도 고의적이었다고 느낄 상황이었습니다.
수정하라고 경고를 해주는 것이 나았다고 말씀하시는데, 물론 그러는 편이 더 나았을 겁니다.
하지만 분명히 실수를 가장하여 고의성이 다분한 욕설을 쓰셨는데, 다시 말씀드리지만 삭제 대상이었습니다.
수정을 요청하는 편이 나았기는 하지만 제가 포럼에 올라오는 수없는 글들에 대해 일일이 수정 요청 글을 쓸
만큼 시간이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습니다.


: -----------
: "수정하거나 지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말은 할 수 있는 말 입니다. 그게 대화 아닙니까? 내가 이렇게
: 말했으니 이건 절대로 못바꿔 합니까? 상대방이 요청하면 생각해보고 아~ 그 부분은 제가 좀 무리하게 생각
: 한것 같군요 라고 할 수 있는 여유가 없으신 겁니까?
:
: 그 말이 나온,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얘기해 봅시다. 처음에 제가 델파이는 왜 다중 상속이 안됩니까? 이것 때문
: 에 너무 불편합니다. 와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고 그것으로 여러사람이 이 얘기 저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댓
: 글(?)로 님께서 델파이 하는 사람들의 c++ 언어를 그리워 하는, 미래의 언어는 배우기 쉬운 방향으로 나가는데
: 전혀 아닌것으로 너무 고민하고 있는, 쓰려면 쓸 수 있기야 하겠지만 별로 쓸모 없는 기능으로 시간을 쓰고 있는
: 게 아닙니까? 라는 취지의 글을 쓰셨습니다.
:
: 거기에 대한 댓글로 제가 "수정... 지워... "라는 말을 했구요.
:
: 님이 쓰신글을 다른 사람들에게 한 번 객관적으로 읽어 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읽은 후에 도대체 어떤 감정이 일
: 지도 물어보고 싶습니다.
:
: "수정하거나 지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은 할 수 있는 말 입니다. 그 말이 무리한 말 이었는지, 아니었는지
: 에 대한 답은 제가 드리지 않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그 글을 한 번 객관적인 입장에서 읽어 보시라고
: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
: 여러사람의 의견을 들어본 후에 무리한지, 무례한지를 판단하겠습니다.
: -----------


역시 수정하거나 지워달라는 말이 대화에서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하시는군요.
오프라인이더라도 '그말은 틀린 것 같습니다'까지는 흔히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취소하십시오 정정하십시오'는
불쾌해지는 말입니다.

더욱이 온라인에서 삭제하거나 정정하는 것은 자신이 그런 말을 했던 것조차 흔적을 남기지 않는 완전한 취소입니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신이 실수하여 반박을 받았을 때 잘못을 인정하는 방법은 원본 글을 삭제하거나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댓글을 달아서 잘못한 부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그냥 수정하거나 지워달라고 한 것이 아니라 그 바로 앞에 '굉장히 거슬립니다'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감정적으로 대응하셨습니다. 이것이 예의에 맞고 할 수 있는 말입니까.
http://www.borlandforum.com/impboard/impboard.dll?action=read&db=free&no=6754

이번에도 그냥 삭제하라는 것도 아니고 젠장이라는 말까지 쓰셨는데, 감정적으로 대응하셨으며 실례라는
생각은 안드십니까?

물론 저도 다른 분들의 의견을 더 듣고 싶습니다만, 이미 박정모님은 수차례 무례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되는데요. 박정모님이 쓰신 논란이 된 글의 의견글이나 댓글들을 뒤져보시기 바랍니다.

꼴.시크릿 [kkol]   2003-10-13 02:20 X
포럼 운영자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박정모 [primitic]   2003-10-13 20:19 X
편파적이지 말아야 할 사람이 편파적이니 문제 겠지요... 허허허허... ^.^
박정모 [primitic]   2003-10-14 20:06 X
님 누구십니까? 저는 님을 모르는데... 혹시 언제 만난적이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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