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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9891] 꼭 한 번 봐주세요. 제가 잘못한 겁니까? 조언 부탁드립니다.
kongbw, 광양 [kongbw] 2107 읽음    2004-09-10 03:34
여러분들께 상담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휴~~~ 말 머리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될지 모르겠내요.
제가 벌인 행동이 잘한 일인지... 잘못한 짓인지...
조언을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쩝...


제가 알고 지내는 "형님"이 한 분 있습니다.
알고 지낸지는 10년이 넘었구요. 컴퓨터 프로그래머이고 작은 규모이지만
소프트웨어 제작사를 이끌고 있는 회사 대표이기도 합니다.
제가 참 좋아했고 친하게 지냈던 형님입니다.


얼마 전이었지요.
그 형님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 형님이 해준 이야기를 요약해 보면 이렇습니다.


======================================================================

너 요즘 어떻게 지내느냐?
다른게 아니라...  내 삼촌이 정부 기관에서 일을 하는데
그 삼촌을 통해서 알게된 정보가 있다.

정부시책 지원사업 중에 대학생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라는 게 있다.

쉽게 말해서 정부에서 대졸자 실업률을 줄이기 위해서 하는 건데
이 지원 사업에 너를 끌어들였으면 한다.

너는 이제 대학교 4학년이고 한 학기만 더 하면 바로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야 하는데 아직까지 부모님들한테 손 벌리며 용돈을 받으면
눈치가 보이지 않느냐...

내가 하자는데로 해라 너한테 손해보는 건 전혀 없다.

내가 시키는데로 하면 너한테 3개월 동안 달마다 50만원이 공짜로 생긴다.
니가 할 일은 세무소에 가서 사업자 등록만 하면 된다.
나머지 일은 내가 다 알아서 한다

자세하게 이야기 하면 이렇다.

내가 정부에서 하는 프로젝트를 따서 다시 너한테 일거리를 넘겨주는거다.
그런데 여기서 세금 문제가 걸리게 된다. 세금 계산서라는 것을
서로 주고 받아야 하는데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으면 세금 계산서를
발행할 수 없다. 그래서 너한테 사업자 등록을 해라고 하는거다.

실제로 일거리를 내가 너한테 넘겨주는 형식을 취하긴 하지만
니가 할일은 거의 없다.
내가 다 알아서 한다.
너는 그냥 공짜로 용돈을 받아서 쓰면 되는거다.

대신 지금 이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한테 절대로 알리지 마라.
이 정부 지원 사업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것인데...
내 삼촌을 통해서 특별히 알게 된 거다.
그리고 단발성 지원 사업이기 때문에 앞으로 6개월 정도면
모든 일이 끝나는 지원 사업이다.


(여기까지 그 형님이 저한테 해준 이야기)
=====================================================================



통화가 끝나고 저는 정말 좋아했습니다.
통화를 끝낼 때쯤에 그 형님한테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러더군요.
이 일이 너한테도 좋지만 나한테도 좋은거다.
서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이다.
나도 정부쪽 일을 하는 샘치고 그 돈을 일정 부분 받는다.
그러니까 너무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
라구요.......





이야 공짜로 150만원이 나한테 생기는구나~~~

그 형님이 정말 나를 생각해주고 신경써주고 챙겨 주시는 거구나~~~
정말 고마운 형님이다

공돈 150만원이 생기면 어떻게 쓸까???
하면서 혼자 별에 별 생각과 고민을 다 했습니다.
이 참에 핸드폰하고 MP3 플레이어도 바꾸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먹어야지 하며 혼자 좋아라 랄랄라 거렸습니다. -_-;






그런데 문득.... 불안한 생각이 스치더군요.
사업자 등록이라는 것을 한다면...
세무소에 내 이름이 직접 올라가는 것이고 세금 문제에 직접 내가
연관되는 건데... 행여나 일이 잘못되어서 나중에 큰일이 생기는 게 아닐까????
사업체에 대한 책임은 내가 직접 다 짊어져야 하는건데.........


순간 섬뜩하더군요.


그래서 나중에 그 형님한테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형님 이거 일이 나중에 잘못되어서 큰일 나는거 아닙니까?
인감도장 같은거 관리를 잘못해서 큰일을 당하는 거 아닙니까?
나중에 세무소에서 쳐들어와서 지원 받은 돈을 다시 갚아라고 하는거 아닙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전혀 갚을 필요가 없이 그냥 받아서 쓰면 되는 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말을 하더군요.

=========================================================================
니가 걱정하는 것은 법인이다.
법인은 규모가 큰 대기업 같은 곳에서 신청하는건데
그 조건이 무척 까다롭고 짊어져야할 책임도 상당히 크다.
하지만 내가 너보고 신청하라고 하는 것은 개인 사업자 등록이다.

개인 사업자는 그런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세금 계산서를 마구 발행해서 세금 떼먹고 도망가는 놈들도 분명 있긴하지만
내가 너한테 세금 그 얼마 되지도 않는 걸 떼먹고 도망을 가겠느냐???

우리가 어제 오늘 알고 지낸 것도 아니지 않느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통화를 끝내고...
아 그렇구나~~~~ 며칠 있다가 그 형님하고 세무소에 가서 사업자 등록을 해야겠다
라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10년 넘게 친하게 지내온 형님이 설마 나한테 피해를 줄 수 있는 일을 하지는
않을거야 라고 생각했었지요.


그런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자꾸만 불안해 지더군요.


그래서 주변에 그쪽 방면으로 잘 알고 있겠다 싶은 형님들한테 상의를 했습니다.

전부다 하나 같이 반대하더군요.



나중에 일이 잘못되면 니가 독박쓴다.

사업자 등록이라는게 어디 운전 면허증 따는건지 아느냐?
사업자 등록이라는 행위도 상당한 책임이 뒤따르는 일이다.

영~~~ 의심스럽다....

같은 형제 끼리도 등쳐먹고 튀는 세상이다.
그 형님이라는 분을 어떻게 믿느냐?




결국 그 형님과 만나기 전에... 저는 그 형님 제안을 거절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원래 약속을 잡아서 그 형님과 직접 만나 세무소에 가서
사업자 등록을 하기로 했는데 전화로 거절하기가 힘들어서
일단 약속 당일날 직접 만나 거절 의사를 나태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
아참... 까먹고 빼먹은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그 형님이 그랬는데....
제 이름으로 된 XX은행 통장이 꼭 하나 있어야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보고 약속 장소에 나오기 전에 꼭 제 이름으로 된
통장을 하나 만들어라고 하더군요.
#####################################################




그 형님은 원래 서울에서 지내는데 이 일 때문에 부산까지 내려왔었지요...



약속 당일... 부산 어디 어디에서 그 형님을 만났습니다.
만나기 전에 저한테 미리 XX은행 통장을 하나 만들어라고 했지만
저는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일단 XX은행에 가서 제 이름으로 된 통장부터 하나 만들자고 하더군요.

마지 못해 XX은행으로 갔습니다.

그 때 XX은행 안에서 저는 그 형님한테 형님이 제안한 일을 거절한다고 말했습니다


왜 그러냐고 묻더군요.

저는 불안하다고 했습니다.
행여나 나중에 일이 잘못되어서 큰일을 당하는 게 아니냐고.... 했지요.

그 형님은 걱정할 게 전혀 없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제가 말빨이 좋은 것도 아니고... 
그 형님한테 범인 취조하듯이 꼬치꼬치 캐묻기도 그렇고...
저는 계속 돌려서 이야기 했습니다.


그 삼촌 되시는 분이 이 일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셨다고 했는데
정부 어느 부처에서 시행하는 지원 사업입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이 때부터 약간 화를 내시더군요...




니가 나를 못 믿어서 그러는가 본데....

이 일은 [산업 인력 공단]에서 추진 하는 일이다.
내가 그 관련 문서를 보여줄게...
라고 말하시더니 노트북을 펼쳐들고 문서 파일을 찾으시더군요.

그런데 관련 파일을 바로 찾아서 저한테 보여주지 못하고
몇 분 동안 계속 이 파일을 열어 보고 저 파일을 열어 보고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그러기를 수차례... 결국은 MS워드 파일을 하나 열어서 저한테 보여주더군요.

그런데 그건 정부에서 보낸 공문(어떤 정부 지원 사업을 한다는 안내문)
같은게 아니라 계약서 였습니다.

하나 하나 꼼꼼히 보지는 못했지만 대강 이렇더군요.

어떤 은행에서 추진하는 CRM 관련 프로젝트 였습니다.
그 일에 그 형님 회사 이름이 올라와 있고 어느 정도 일을 수주 받아서
일을 한다는 계약서 였습니다.

이 때 부터 저는 아니다 싶더군요.


그리고 저한테 명함을 하나 보여주더군요.
이분이 내가 전에 말했던 삼촌 되시는 분이다. 라면서요...
그런데... 분명 처음 이야기 할 때는 삼촌 되시는 분이
정부 기관에서 일하는 분이라고 했는데....
명함에는 코스닥에 상장이 된 아무개 회사 이름이 나오는 게 아닙니까???
더군다나 그 삼촌이라는 분이 소속된 부서는 금융쪽 부서 였습니다.




그리고 그 형님의 친구되는 형님을 저도 알고 있는데....
그 친구 이름을 거론하며... (편의상 XX라고 하겠습니다.)

XX라고 너 알지? 내 친한 친구말이야...
내가 요번 일에 그 XX도 끌어들였다.
그 친구는 자영업을 하고 있어서 사업자 등록이 미리 되어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XX 마누라한테 사업자 등록을 하게 해서 이 일에 참가시켰다.
그 XX도 요번 일을 하게 되어서 많은 덕을 보게 되었는데
왜 너는 자꾸 의심을 하느냐..
(이 이야기를 하면서 그 XX 이름으로 된 통장을
그 형님이 직접 관리한다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진짜 이상하더군요.

분명 처음 이야기 할 때에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학생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서
특별히 저한테 그런 제안을 했다고 했는데...

어떻게 대학생도 아닌 컴퓨터랑 전혀 관련 없는 자영업을 하는
그 XX... 그것도 그 XX의 부인을 끝어들여서 같이 일을 한다는건지....
저한테는 필요하다고 재학증명서까지 떼오라고 했으면서 말입니다.



그 형님은 계속 묻더군요.
왜 이 제안을 거절하는거냐... 이유를 대봐라...
저는 계속 입을 닫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많이 댈 수 있었지만 얼마 안되어 큰 말싸움으로 번질 것 같았거든요.



그 형님은 저보고 그러더군요.

너랑 나랑 알고 지낸지가 벌써 10년이 넘었다.
이런 나를 두고 어떻게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은 믿으면서 내 말은 못 믿는거냐....

실망이다...

지금 당장 내 마음을 이야기 하자면....
너 보기 싫다... 얼굴을 안 받으면 좋겠다..

등 등 등...

그 길로 바로 그 형님과 헤어졌습니다.



나중에 알고 지내는 선배한테 이 이야기를 하니 이런 말까지 해주시더군요.

"그 형님 되신다는 분이 [산업 인력 공단]에서
추진하는 대학생 창업 지원 사업이라고 말했다구???

이상하다... 내가 알기로 [산업 인력 공단] 은 기껏해봐야
실업자들한테 취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시켜주는 곳이지
창업 자금을 지원해 주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  "

라구요.



휴~~~~~~~~~~~~~~~~~~~~~

글이 정말 뒤죽박죽입니다.
제 나름대로 정리해서 쓴다는 요모양 요꼴이내요...








*********************************************************
제가 여러분들께 묻고 싶은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여러분들 보시기에 어떻습니까?

제가 멍청하게 너무 의심을 많이해서
다른 사람이 베풀어 주는 호의를 뿌리친 것입니까???

아니면 현명한 행동을 한 것입니까???

여러분들 의견을 꼭 듣고 싶습니다.
*********************************************************


쩝......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저도 참 당혹스럽습니다.

앞으로 그 형님과는 다시 얼굴을 맞대할 일이 없을 것 같내요.



쩝....

괜히 제가 잘못된 판단을 한 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 의견을 꼭 듣고 싶습니다......
남병철.레조 [lezo]   2004-09-10 09:24 X
잘하셨습니다. ^^
꽁돈도 의심스럽지만, 남을 위해 자기 사업자등록증을 만든다는것도 납득하기 힘들고
그걸 종교도 아닌데 믿음을 빌미?로 해결하려는것도 내키지 않습니다.
(물론 종교가 그러는것도 전 싫지만.. ㅎㅎ)

자신의 일은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는 수준의 범위 내에서 벌이는게 행복한것 같습니다.
그 범위를 넓히기 위해 사람도 만나고 어떤 공부든 공부도 꾸준히 하는게 아닐까 생각합
니다. ^^
손동섭 [sonson]   2004-09-10 11:09 X
혹시 선배가 손영범이라는 사람인가요?
김요한 [phonon]   2004-09-10 11:17 X
무협지에 자주 보이는 단어가 '내자불선'이라고 있습니다.
선한 뜻으로 오는 자는 없습니다.

세상을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살려면 정석에 따라 하시면 됩니다.
편법은 탈법일 것으며 그에 따른 형벌이 기다리겠지요.
kongbw, 광양 [kongbw]   2004-09-10 11:20 X
손동섭님 ....  아닙니다.
혹시 모르니 이름은 밝히지 않는게 좋을 것 같내요.....
김상면 [windyboy]   2004-09-10 14:35 X
뭘 그리 고민 합니까
산업인력 공단에 물어보면 금방 끝나는데...
참나원

정부가 하는일에 기록없이 이유없이 하는거 봤습니까?
기록 없이 정부 주머니에서 돈 나오는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일을 왜 남한테 물어 봅니까 바로 정부측에 전화 하지 친구가 다 압니까

그럼
보리 [rhythmax]   2004-09-13 09:57 X
설사 사실이라고 해도 눈먼돈 받아 먹겠다는건데... 거절 하시길 잘하신듯 합니다.
TV에 나오는 비리 공직자들 그렇게 욕하면서... 대통령을 지집 개마냥 취급하면서 자기들은 국민 세금 등쳐먹겠다는 사람 많군요...참 웃기는 나라입니다...ㅠㅠ
이즈 [lovease]   2004-09-13 15:29 X
잘하신 결정입니다.
노력없는 댓가라는 것은 없습니다.. 있다면 그것은 정당하지 않은 것이고 그렇기에 언젠가는 화를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사람은 편하고, 쉽고, 빠르고.. 하는것에 쉽게 현혹됩니다.
그것은 인간의 본능이나 거기엔 많은 위험성과 그 위험성에서 비롯되는 마찬가지의
댓가가 필요하죠.. (때론 더 많은 물질적인 무엇인가가.. 때론 목숨마저도....)

돈은 인간이 만들어낸 가공된 약간의 물질에 불과한데도
이제는 인간을 다스리며 그 인간의 존엄성과 목숨마저도 아무렇지 않에 앗아가는
무서운것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아주 오랜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렇겠죠..)

가족, 친척, 친구.. 혹은 가까운 누군가가 금전적인 도움을 요청한다면
여력이 없다면 머뭇거림없이 거절하시고 여력이 되신다면
(객관적으로 믿을 수 있는 사람에 한해) 돌려받지 않아도 좋은 한도내에서.. 그냥 주십시요.

머뭇거림없이 거절한다면 당장은 불편할 수 있으나 돈도 잃지 않고 관계도 유지될 것이나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어렵사리 거절한다면 돈은 지킬 수 있으나 관계는 잃을 것입니다.

그리고 받을 목적으로 돈을 빌려준다면 돈도 잃고 관계도 잃을 가능성이 커지나
돌려받지 않아도 좋을만큼 준다셈치면 빌려준돈에 의해 신경쓰며 내 일에 지장받을 일도 없고
서로의 관계가 나빠지지도 않을것이며 무엇보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알게될 것입니다.(정확히 알게되는데 소요되는 비용치고 빌려주는 돈은 대개의 경우 소액입니다.)

물론 사람과의 관계가 위에서처럼 계산적인것.. 물론.. 보기 않좋습니다.
하지만.. 요즘의 세상은 그렇지 않고서는 자신과 가정을 지키는데 있어서는
역부족입니다..

(쓸데없이 흥분해서.. 주절주절.. 감히.. 한말씀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kongbw, 광양 [kongbw]   2004-09-13 21:27 X
아이고... 죄송할게 뭐가 있나요...
오히려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제가 더 고맙지요.

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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