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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4] [펌]대구경북분들 한번 당해볼래요?
박진수 [jeensoo] 1298 읽음    2004-04-22 10:14
[펌]대구경북분들 한번 당해볼래요?

제가 가끔 방문하는 아니 총선기간엔 거의 살다시피했던 와싸다 av동호회
이경재님께서 퍼오신 글을 올려봅니다.
아마 이분께서도 서프에서 퍼오신듯..,
서프의 튼튼대교님의 비유에 많은 분들이 동감 하시라 봅니다.
무엇보다도 댓글들이 재미 있더군요...

참 근데요.. 와싸다에도..  박지훈 이라는 분이 있는데..
포럼의 박지훈 님과는 어떤 관계인지  ^^

암튼 여러분 모두 오늘 하루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
요즘 밀린일 하느라 정신 없이 보냅니다..  ㅋㅋㅋ

헐~ 근데 불구속 기소니 벌금이 얼마나 나올려나..
쓰벌 손학규 망할넘은 그 날리피워도 벌금은 커녕 아무런 제재도 없으니..
정말 누굴 위한 법인지..
전교조 분들이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못한것과 손학규놈이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못한것을 따지자면 손학규놈이 더한것인데..
전교조 분들은 여론의 실랄한 지탄을 받고..
또 도둑놈을 친일파를 욕하는 국민들은 벌금이라는 재갈을 물리는
이런 아이러니는 언제쯤 사라질련지...

-------------------------------
   번호: 5111  |  글쓴이: 이경재  |  작성일: 2004-04-22 01:12:30  |  가입일: 2001년 03월 09일   |   조회수: 394 





요것은 저같은 중립자의 시각을 보여줍니다. 마지막 리플이 애처롭군요.
==================================================================================

대구경북분들 한번 당해볼래요? (확대)

등록 : 튼튼대교(Guest) 조회 : 3,229 점수 : 820 날짜 : 2004년 04월 20일 (10시 18분)


난 서울사람이요.. 당신들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에 몇자 적어보겠소.. 어쩜 그렇게도 지역 이기주의에서 빠져나오질 못하는거요?
우린 대한민국이란 한배를 탄 대한민국 국민이란 말요..
배란것이 한쪽으로 기울면 그건 바로 위기요.. 여태 할만큼 많이 해왔잖소? 당신네 지역 출신 독재자들과 당신네들만 잘살면 그만이라는 이기심 때문에 우리 대한민국호는 몇십년간 상당히 기울어진채로 항해를 해왔다오..
이제는 제대로 모습을 갖추고 좀 가봅시다.. 온국민들이 그렇게도 노력하는데 당신네들은 왜 아직도 그모양이오?
한번 당해봐야 정신차리시겠소?
앞으로 TK출신 이력서가 들어오면 보지도 말고 바로 휴지통에 던져볼까요?
자식들한테 대구경북출신이면 만나지도 못하게 해볼까요? 결혼상대로도 반대한번 해볼까요? 당신들이 전라도사람들한테 했던것처럼?
당신들이 전라도사람들 빨갱이라고 그랬던것처럼 대구경북사람들은 자기네만 아는 이기주의로 똘똘뭉친 것들이란 소릴 듣고 싶소?
당신들도 고향숨기고 호적 바꿔야만 살아갈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는거요?
그래야 정신차리시겠수?

내 험한소리 잘 안하는 사람이오만 그거 아시오? 당신들은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오.. 정신차리시라고 귀싸대기를 한대 쳐주고 싶소이다..
대구 지하철 참사때 온 국민의 애도와 성원을 잊으셨소? 고마워서 이렇게 온국민을 상대로 뒤통수를 치시는거요?

당신들은 부처인가보오.. 한나라당이면 무슨 잘못을 해도 감싸주고 믿어주고 또 다시 한번 기회를 주니 말이요.. 내 평생을 배우면서 살아가리라 맘먹고 실천하는 사람이오만 어쩌면 당신들한테 그 숭고한 사랑과 자비를 배워야 할것같소..
근데 다른 지역 사람들한테는 왜이리 못나게 구시는거요.. 남들이 잘되는게 그렇게도 두렵소이까? 남들보다 항상 잘되야 한다고 믿고 있는거요? 그건 아주 악독한 이기주의요.. 정권이 바뀌어서 피해를 본것같소? 눈구녕을 씻으시고 함 자세히 알아보시오..
노무현정권때 열렸지만 유니버시아드대회가 어느정권에서 최종적으로 승인이 되었는지 확인해보시오.. 당신들이 부패로 더럽힌 그 어마어마한 자금이 동원된, 다른지역에서 특혜시비로 욕먹어가면서도 추진한 그 밀라노 프로젝트가 어느 정권에서부터 주어진건지 한번 확인해보란 말이오.. 당신들이 그렇게 증오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라오..
대구에 주어진 다른 특혜도 많지만 더는 얘기안하겠소.. 단 하나만 물어봅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정치적인 입지까지 좁혀가면서 그런 특혜를 줄 당시는 고맙기라도 했소? 아니면 그저 그렇게 해주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요?
전라도분들한테 좀 배우시오.. 그분들은 피해자요.. 하지만 가해자인 당신들을 포용하려고 하질않소? 당한사람도 괜찮다는데.. 화해하자는데 당신들은 뭘바라는거요? 아직 성이 덜찬거요? 더 괴롭힐게 남아 있는거냔 말이요..
정말 그렇다면 내 당신들께 귀싸대기 한대 올리겠소..
부끄러운줄 알고 받으시오!

그곳에서 어떻게든 바꿔볼려고 노력하시는 분들께는 이글을 올리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소..
이글은 아무 명분없이 무조건 한나라당을 찍는 사람에게 쓰는것이오..
우리 함께 계속 노력해봅시다..

튼튼대교 올림..


(Guest) [218.153.215.221] 2004년 04월 20일 (10시 27분)

저들이 저렇게 무뇌충들이 된게 저들 탓이겠소. 다 그들의 정권 탓과 수구언론 탓이지요.
그러나 생각이 있는 인간들이라면 한번 곰곰히 따져보고 생각 해볼만한데도 아직도
감정적으로 대하는 사람들을 보면은 참으로 한심하오. 저도 제 주의에 대구/경북 사람들하고는 대화가 안되서 아예 제쳐 놓고 삽니다.


(Guest) [61.84.216.194] 2004년 04월 20일 (10시 27분)

대문으로 추천합니다.. 대구경북분들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당신들 전국민적인 망신입니다 왜 그러십니까 어찌 자식들에게 정식하게 살라고 말할 자격이 잇습니까
나라를 도적질한 놈들 세금을 도적질한놈들 ,더러운 학살자들 모든 파렴치한이든 말든 대국경북에 도움된다 싶으면 모든것이용서가 됩니까 그러면 않됩니다

차리라 대구경북 독립국가 로 하십시요,, 그리하세요.. 전 정말 이지 너무나 실망했습니다..
어떻게 그러실수 있습니까... 파렴치한을 살려주시다니요... 정말 그러시면 않됩니다

제 양심을 걸고 말씀드립니다 한번도 지역감정을 가지고 사람을 달리되하지 않았습니다만
이제는 대구 경북분들의 자식이거나 출신이다면 저는 상대를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에 상종을 하지 말라고 할 수 도 있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불이익을 줄수도 있습니다
내색을 않겠지만 제가 영향력을 발휘할 여건이된다면 전 분명이
어떤 형태로들 불이익을 줄 개연성이 있습니다

달라지셔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구경북은 수치요 파렴치요.. 더러움이요..
모든 부정적 정서로 이미지화 되버렸습니다...

달라지십시요 계속그러하다면 대구경북출신은 천박한 놈들이란 손가락질
을 당하게 됩니다..


똘똘이(Guest) [218.233.121.4] 2004년 04월 20일 (10시 30분)

맞아요, 경상도에 이젠 당근은 필요없다오. 이젠 가시가 돋아있는 채찍으로
쳐야만 됩니다. 눈물빠지게 채찍을 휘둘러야 하다오.

국가예산의 대부분을 국민의 정부에서 빼줬는데도 맨날 죽겠다고 지랄하는
꼴하며 참여정부에도 손만 벌리며 떠버리는 주둥이를 공업용미싱으로 틀어
막는 채찍이 필요하오.


//^^ 이 십쌔 니가 엿(Guest) [211.216.74.158] 2004년 04월 20일 (10시 41분)

니 같은 넘 때메 우리 경상도가 안 되는 거다. 서프앙 여러분들, 이 동네에서 살면서 큰 소리 치려면 딴나라 믿던가, 딴나라 반박한 논리가 철갑으로 무장되어 있지 않곤 견딜수 없답니다. 이 동네 절대 오지 마세요


ㅋㅋㅋ(Guest) [211.169.152.244] 2004년 04월 20일 (10시 49분)

갱들을 믿은 우리가 잘못이요.
그들이 원래 그렇다는 걸 내 일찍이 알았으면서도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입디다.
그렇게 살다 뒤지라고 합시다.

한 30년 후쯤이면 바뀔래나~
헐~


충청인(Guest) [221.158.45.44] 2004년 04월 20일 (13시 21분)

딴나라 니네가 다 먹어라, 티케이. 가능하면 독립해라.

박멸 조중동!!!!!!!!!!!!!!!! 아싸 조쿠나!!!!!!!!!


꼬마(Guest) [61.111.76.219] 2004년 04월 20일 (14시 11분)

저도 그 유명한 대구 인간인데요
참 저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우리 대구인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생각한다면
이 정도의 욕은 수백번 얻어 먹어도 상관없답니다.
아뭇튼 일은 벌써 저질러졌고
이 일을 계기로 우리 대구인 모두들이
현실을 바로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솔직히(Guest) [64.174.90.174] 2004년 04월 20일 (14시 32분)

이런글 보면 열받아요.. 무뚝뚝한걸 멋으로 아는 경상도 출신이라서..
하지만 경상도 인간들 그렇게 당해도 쌉니다. 확실히 차별 받아야 합니다.
그 덜 된 인간들 땜에 내까지 자존심 상하는게 억울하지만 그래도 쌉니다.
아예 불이익을 줘야 합니다. 생각 같아선 그 인간들 다 패 직이고 싶습니다.
어차피 부산 떠난지 18년.. 이제 나도 부산을 고향으로 생각하지 않으렵니다.
내 고향은 대한민국이니까..


(Guest) [220.93.19.236] 2004년 04월 20일 (19시 33분)

대구노사모/ 잘들어 건전한 비판이지 욕이아니야
비판과 욕도 구분못하냐


수미르(Guest) [61.38.139.95] 2004년 04월 21일 (18시 21분)

정말 대구경북에서 노사모로 간첩취급까지 받아가며
싸웠던 분들에게 죄송하다면.. 그런 분들이 90%이상인
서프가 아닌 조선일보에 이글을 올려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대구경북에서 노사모로 활동하신 분들도
최소한 쉴곳은 있어야할것아닙니까..




last modified date is 2004-04-22 04:03:41 and connected from 221.147.   .55


   메모

박지훈

2004-04-22
01:14:11 
221.150.   .83
 
에휴~...이런 제목 고만 보고 싶어요....ㅡ.ㅡ 

유지열

2004-04-22
01:15:28 
211.235.   .205
 
그런대요..정말..그 대구 경북 분들도 희생자입니다..너무 그러는것은 정말 나라를위해서도 좋지 않다는 생각입니다..적은 구태정치지 그것에 놀아 난 사람들이 아님니다..세상에 자기가 이용당하고있는것을 모르면서 이용당하는 분들이 나중에 그것을 알았을때 

김성권

2004-04-22
01:16:07 
203.229.   .207
 
다 지우고 맨 아래 리플만 놔두는 게 어떨까요? ^^; 

유지열

2004-04-22
01:16:38 
211.235.   .205
 
어떤 느낌이 들까요? 그분들의 목은 그분들이 챙기시고 그분들을 그렇게 만든 원인을 단죄 해야지..그분들이 청산의 대상은 절대 아님니다...이럴수록 그 원인제공한 놈들의 생명을 연장해 주는 결과가 옵니다. 

이일규

2004-04-22
01:19:59 
211.176.   .164
 
그런데....^,....언제부터 영남--->대구경북으로 바뀌었습니까?.... 

박지훈

2004-04-22
01:25:01 
221.150.   .83
 
정의는 미움에서 싹트지 않습니다.... 

이경재

2004-04-22
01:25:03 
221.147.   .55
 
이 정도는 해야 와싸다내 일부 꼴통들이 감히 고개를 들지 못할 것 같아서리....^^ 

이재진

2004-04-22
01:41:53 
211.107.   .232
 
계속 올리세요..이제 그만 하자고 계속 글 올라오는 데도 계속 올리시는군요..계속 올리세요..이런 식의 대응은 딴나라당이 쓰는 방법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진현호

2004-04-22
02:51:00 
221.155.   .67
 
자신이 서울사람이라며 .. 대구 경북 죽어라 욕하는 이 글의 저자에게 ... 죽창들고 왜 강남으로 뛰어가지 않는지 묻고 싶군요. 

진현호

2004-04-22
02:54:39 
221.155.   .67
 
그리고 이런글만 골라서 .. 본문뿐만 아닌 쌍욕섞인 리플까지 같이 퍼오는 경재님도 정말로 징하네요. 

이경재

2004-04-22
02:57:53 
221.147.   .55
 
재진님, 보고 싶지 않으시면 안보시면 됩니다. 이런 생각도 있다는 걸 알려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올린거며, 올리라 말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리는 게 토론방 아닌가요? 잘 정리된 글로 생각되어 올렸을 뿐입니다. 

진현호

2004-04-22
02:58:47 
221.155.   .67
 
이런글들의 특징은 .... 한결같이 특정지역 싸잡아 죽일것 같이 욕하다가 ... 글 말미에 슬그머니 딴나라 지지자에게만 하는 말이라는 꼬리를 붙이는데 ... 어르고 뺨치는것도 아니고 뭐하자는건지 .. 헐~~~ 

이경재

2004-04-22
03:00:19 
221.147.   .55
 
저는 와싸다에서 이런 저런 글과 정보와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올려댜 된다고, 그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어느 호남분 의견도 그렇고, 서울분 의견도 그렇고 경상도분 의견도 그렇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각자 다른 시각이기에 올렸습니다. 

진현호

2004-04-22
03:02:01 
221.155.   .67
 
올리는건 좋습니다만 ... 왠만하면 원색적인 비난과 쌍욕이 섞인 리플들은 좀 거르고 본문만 퍼오시지요. 

이경재

2004-04-22
03:02:09 
221.147.   .55
 
그만 올리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시는 건 좋지만 그러한 의견을 소개하는 걸 비난, 비판하지는 마셨으면 합니다. 여기는 토론방이자 많은 의견이 자유롭게 올라오는 방입니다. 

이경재

2004-04-22
03:03:04 
221.147.   .55
 
리플은 지우는 게 좋을까요? 저는 오히려 놔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만... 

진현호

2004-04-22
03:04:03 
221.155.   .67
 
언제나 비난과 비판을 받았으면 받았지 ... 비난을 한적은 없는것 같군요. 

진현호

2004-04-22
03:05:49 
221.155.   .67
 
쌍욕이 섞인 글들이 .. 시사게시판의 전체적인 흐름을 저질화 시킬지도 모릅니다. 그런글 들을 읽다보면 읽는사람들도 무의식중에 욕이 나오지요. 

이경재

2004-04-22
03:07:20 
221.147.   .55
 
리플을 일부 정리했습니다. 일단 다 퍼왔는데 읽어보니 욕이 들어있는 건 좀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Choice [jinic]   2004-04-22 11:46 X
저기 글쓴사람중에 진짜로 경상도, 대구, 부산에 사시는 분들이 있기는 한지가 좀 의심스럽군요. 지금 서울에 살고 계신분들은 경상, 전라도 사시는 분들이 생각하는게 왜 그렇게 되는지 직접 내려가서 한번 보시고들 오셔서 글 쓰셔야 합니다.
이놈의 서울 집중현상 때문에 지방은 정말 촌으로 전락하고 있는 마당입니다.
제 동기 80면중 서울, 경기 지방에 50명이 취직해 있습니다. 그나마 나머지 애들도 다들 고향에 일자리를 구하지도 못하고 다른 지방으로 가있고 그나마 고향에 있는 애들은 백수로 놀고 있습니다. 지역이기주의라고 볼수도 있지만 지금상황에대한 비판이고 지금까지 언론에 쇠뇌된 결과라고 전 봅니다.
당당하게 자기가 서울사람이라고 글쓰는 저 사람도 정신상태를 고쳐야 될거 같습니다. 자기 스스로도 경상지역사람들이 전라지역사람들과 벽을 쌓고 있다고 단정짓고 있는데 그눈으로 뭘보나 그렇게 보일겁니다.
부모님이 부산에 사십니다만 저희동네분들 반이상이 전라도분들입니다. 살기 힘들어서 넘어 오신건지 거건모르겠지만 그분들도 한나라당 찍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찍는이유는 뻔합니다.
1. 그래도 지역기반 정당이니 찍어주면 지역발전이 더 될거 같아서
2. 누굴찍어도 어차피 똑같으니 여기 기반둔 사람 찍는다.
3. 솔직히 다른당 찍을려고 해도 나오는 넘들 누군지 모르겠다.

전 3번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사는분들 보기에는 부산, 경상 지역 출마하신분들 다들 한가닥 하는 사람으로 보이겠지만 거기 사는 사람들은 그사람들 뭐하는 사람인지 모릅니다. 어디 장관했니 어디 머 했니 하지만 그거 별로 안와 닫습니다. 아 저사람 티비나와서 말좀하더라, 시장에서 몇번 봤다로 투표하게 됩니다. 정말 우리당이나 민주당에서 경상지역에서 뽑히기를 바란다면 정대표가 지역구 출마하던지, 추미애가 출마를 했어야 됩니다. 핵심인물은 전부 자기 놀던데서 놀면서 부산,경상에서 당선되기를 바라는건 말이 안됩니다. (그래서 노통 좋아합니다 전...ㅎㅎ)

그리고 솔직히 서울, 경기 이외의 지역과 서울과의 문화수준차이는 너무 심합니다. 지금은 동서로 갈라져 싸우고 있지만 이건 곧 극복될겁니다. 언론도 점점 정도를 찾아갈꺼라고 보기때문에... 하지만 새로운 지역갈등이 분명히 또 나올겁니다. 아마도 그때는 서울경기와 이외지역으로 갈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상도, 전라도 지역주의라고 계속들 떠드는데 그보다 더한게 서울경기지역의 지역주의입니다. 한번 터지면 걷잡을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서화합은 어차피 언론이 만들어 낸 인위적인거에 불과하다는 생각입니다. 고로 금방 제자리 찾습니다. 원글 쓰신분이 걱정해야할 문제는 당신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그 서울지역과 나머지 모두와의 화합일겁니다.

수야!╋ [sooya23]   2004-04-22 13:48 X
이런글들의 특징은 .... 한결같이 특정지역 싸잡아 죽일것 같이 욕하다가 ... 글 말미에 슬그머니 딴나라 지지자에게만 하는 말이라는 꼬리를 붙이는데 ... 어르고 뺨치는것도 아니고 뭐하자는건지 .. 헐~~~
--------- 이부분에서 할말있어서..
저런식으로 꼬투리잡는 사람은 공부를 좀 했음 싶다는 생각이 강하네요
그 지역에도 분명 아닌사람들 노력한 사람들이 계시다는것을 의미하는 말임을 어찌 모르고
말도 안되는 부분에서 꼬투리잡고 쑈하는건지 그 부분에 본인이 포함이 안되어 반박하는건지 도무지 알수없네.. 아무튼 책을 좀 많이~ 읽어서 논쟁을 펼칠때 저런 쓰잘떼기 없는 글쓴이의 생각과 글의 의도와 전혀 어긋나는 부분에서 꼬투리 잡는 사태는 좀 없었음 싶습니다.
이천상 [likewind]   2004-04-22 14:31 X
Choice 님.. 글 잘 읽고 공감하는 점이 많습니다.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왜 열우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개혁 세력으로 착가되는지 궁금하군요.

개혁세력이 아니라 노무현과 코드가 맞는 사람들이겠죠.

뿌리는 민주당 아닌가요?  정말 개혁을 원한다면 민노당을 지지해야 하지 않을까요?

민노당에 가는 표는 사표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개혁세력이라.  -.-;;;

현직 대통령과 코드가 맞는 사람들과 한나라, 민주, 자민의 떨거지들이 언제부터

개혁 세력이 됐는지 참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박지훈.임프 [cbuilder]   2004-04-22 15:37 X
현재 판매되는 모든 정수기는 정수된 물을 생산하기 위해 그보다 많은 찌꺼기 물을 걸러낸다고 합니다. 기술적 한계라고 하더군요.

이천상님, 구정물에서 나왔으면 구정물에서 걸러낸 물도 남은 찌꺼기물과 똑같은 구정물입니까? 열린우리당의 뿌리가 민주당이면 역시 민주당과 똑같은 물입니까?
이천상 [likewind]   2004-04-22 15:40 X
현직 대통령이 정수기인가요?
박지훈.임프 [cbuilder]   2004-04-22 15:50 X
정수기가 누구였든, 적어도 그전 물보다는 깨끗해진 것은 분명하지 않습니까?
이천상 [likewind]   2004-04-22 17:25 X
아니요.  분명하지 않은데요.  뭘 보고 분명하다고 하십니까?
박지훈.임프 [cbuilder]   2004-04-22 18:08 X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분당 과정과 그 이후의 행보를 보고 분명하다고 한 것인데요.

1. 민주당 구주류(지금의 민주당)와 신주류(지금의 열린우리당)간에 개혁 강행과 저지를 위한 다툼이 있었고 그때문에 열린우리당이 분당이 되었지요. 정당 분리를 위한 법적인 절차가 없어서 비례대표에서의 손해 및 각종 기득권을 포기하고 신당 창당이라는 형식을 빌어 분당이 되었죠.

만약 열린우리당이 이천상님의 의견대로 민주당에 남은 사람들과 똑같았다면 끝까지 구 민주당에서 세력다툼을 벌였겠죠. 비례대표 의석과 기존의 당 재산 등등 신주류가 그냥 두고 물러서기엔 너무 아까운 것들이 많았죠.

당시 신주류는 충분히 이길 수 있지 않았습니까? 개혁이라는 명분도 있고 의원 숫자에서도 밀리지 않았고요. 그런데도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민주당내에서의 싸움을 그만하고 물러나온 것입니다. 분당에 대한 법적 절차가 없어 신당 창당을 한 것인데, 이것을 가지고 민주당은 배신이라고 하는데, 배신이라면 민주당이 국민들에 대해 배신을 한 것이죠.

분당 직전까지 민주당 신주류, 구주류간 다툼에서 폭력을 사용한 것도 구주류였고 개혁 시도를 끝까지 저지한 것도 구주류였습니다. 하다못해 조선일보까지도 이런 시각으로 논평했었는데, 이천상님은 부인하시겠습니까.

2. 분당 이후 열린우리당이 민생정책과 개혁정책을 내놓고 국회에서 동의를 구했을 때 민주당은 열린우리당에 대한 감정만으로 한나라당까지 등에 업고 열린우리당과 노무현 공격에만 열을 올리지 않았습니까.

한화갑 구속 당시, 당사에 당원들을 총동원해서 인간 바리케이트를 치고 영장을 들고 온 검찰 수사관이 아예 들어오지도 못하게 막은 민주당이 과연 열린우리당보다 낫다고 보십니까?
음냐. 잘하자. [ten001]   2004-04-23 12:31 X
글쎄요. 모든 사람들은 객관적일 수 없지요. 모두들 자기 중심에서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구요. 그래서인지 자기가 좋다고 믿는것은 왠만해서는 좋게 보게된다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인것 같네요.
그렇다고, 새로운 것이 좋은 것일 수도 없구요. 현재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무조건 믿을 수도 없는것이구요. 그리고, 아직은 깨끗해진것이 없는것은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과거와 단절이 깨끗함을 증명할 순 없으니까요. 앞으로는 어떨지는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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