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맞을 각오 하고 올린 글입니다.

이 글의 각 구분구분들을 어떻게 읽고 어떻게 받아드리는 것에 따라 해석도
도 틀려질것이라는 것은 염두해두고 한번 이곳에 퍼와 봤습니다.

저를 비롯해도 많은 분들도 특정지역 아니 지훈님께서 글의 맨 마지막에 지적하신 "신지역주의"
가 발생하는것을 원하지 않는다는것이 공통적인 관점일거라 생각하며,

또 이글을 쓰신분도 표현이 과격해서 그렇지
내면은 지역주의 타파를 염두해 두고 쓰신글로 보여집니다.

또한 이글과 더불어 서프와 와싸다 회원님들의 댓글들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과연 이번 총선에서의 지역쏠림 현상에 대해 어떠한 관점으로 앞으로
대해야 할것인가도 회원님들이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퍼온 글입니다.

지난 4월15일 총선날 오후 6시 모처럼 와싸다 시토방 회원들이 모였습니다.
약 20~30여명쯤
물론 지역,성별,연령대가 직업군이 다양했지요.

이날 모여서 영남 지역의 한나라당 표쏠림 현상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지역을 떠나 왜 저럴까 하고 한참 동안 멍해하지 않을수 없었죠.
똑같은 역사와 한반도땅 반토막이 남쪽에서 살아온 우리네 인데..
어찌하여 이런일이..  라고..

과거에는 특정권력층이 여론을 보이콧해서 그랬다고 생각해 볼수 있지만,
지금은 쌍방향 다채널 시대와 연결되어 여론이 형성될 진대..,
어떻게 저런 현상이 나올 수 있을까 한참 혼란해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5공시절 고문기술자 정형근이나,  김용갑 이런 인물들이 벌써 수차례 당선되는
상황이 바로 눈앞에서 벌어지는 순간, 정말 아연질색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이들을 현혹시켜 꾀여버린 한나라당의 흑색선전의 피해를 본 지역이 이지역이라는
것을 감안을해도 납득할수 없는 부분이 많다라는 것이죠.

그래서 과연 이런 현상을 어떻게 하면 깨부술 수있을까로 이야기 방향이 정해졌고..
연이어 들려오는 한나라당 영남 표쏠림 현상을 지켜보며 자정이 넘도록 다들 거의 한숨만 내품따 말았습니다.

머 이 날 나누었던 내용들을 구구절절이 다 적자면 끝이 없을꺼 같아
여기서 줄입니다.

와싸다에서는 3일전 이미 이와 관련한 논쟁이나 비판이 다끝났고..
거의 친일 수구언론 조중동 박살내기로 의견이 모아진거 같습니다.

아직 이곳 게시판에는 이런류의 글이 없어..
과연 이런 표쏠림에 대하여 회원분들이 어떠한 생각들을 가지고 계실까 궁굼도 했고,,
그래서 올린 글이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시삽님께서나 아니면, 일부 오해가 있으셨을 독자분들에게
누가 되었다면 사과 드립니다.

끝으로 이 글과 관련한 서프와 와싸다님들의 댓글이 아마 우리네 대부분의 공통적인
생각이겠지요.

그럼 편안한 주말 되시길 바라며.,,  참 그리고 감기들도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