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영남에서도 열린우리당이 싹쓸이를해서 250석이 넘는 좌석을 차지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게 나라가 돌아 가겠습니까?. 지금까지 봐온 우리나라 국민 성향으로 봐선 더 개판 될겁니다.
물론 영남에서 보여준 지역주의를 개탄 하고있다는건 알지만..
그걸 영남 사람들을 거의 상식도 생각도 없는 사람들로 몰고 가는건 더욱 지역주의 구도를 타파 하지 못합니다.
임프님의 말처럼 신지역주의의 발단이 되겠죠.. 영남을 제외한 지역에서 영남을 싸잡아 비난을 하면..
영남 사람들이 와해가 될거라 보십니까? 더 뭉칠겁니다.
큰 흐름으로 봐야 할겁니다.. 만약 17대 국회에서 열린우리당의 주도에 의해서 나라가 안정되고 경재가 안정되면 18대 국회에선 지금 같은 현상이 생기진 않을겁니다.
또한 영남의 젊은 층은 지금의 영남과는 생각이 다르다는 겁니다.
가장 중요한건 지역주의 보다 정치를 하는 사람들의 마인드가 변해야 한다는 겁니다.
쳐죽일 전두환전대통령은 지금도 버젓하게 저택에서 경호원 호위 받으며 골프치러 다니고, 특별한날 되면 거물급 정치인들이 인사 방문 하고..
이회창도 했고, 노무현대통령도 했고.. 사형 당하지도 않고 1년도 안되서 풀려 나오고..
이게.. 지역주의 때문인가요?.. 더럽게 돌아가는 정치판을 ..
노회찬씨 말대로 판을 갈아야지.. 더럽게 누러붙은 판에 계속 삼겹살을 구우면.. 삼겹살도 더러워 집니다.
지금은 정치인들이 변하기를 기대 해야 하고, 지역주의를 가지고 왈가왈부 할때가 아니라고 봅니다.
17대에도 한나라당이 개판 치면 18대는 달라 질겁니다. 그리고 19대 때가 되도 달라 질겁니다.
영남의 나이드신 분들이 하나씩 사라지면.. 영남도 달라 질겁니다..
우리나라 정치가 4년만 하고 끝낼것도 아니고.. 우리나라가 4년후에 없어 지는것도 아니고..
국민의 물결에 의해 흐름은 천천히 변하게 될겁니다. 기대해 보세요.. 지금도 변하고 있지 않습니까?
ㅎㅎ.. 그냥 생각 나는대로 끄적 거렸습니다. ㅎㅎ
전 전두환이가 아직도 잘먹고 살사는 꼴을 더 못보겠습니다.
|